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지하철에서...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2024.03.03 09:51조회 수 169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오늘 아침 출근길에 겪었던 얘긴데요...

저는 직장이 조금 멀어서 항상 해뜨기 전에 나옵니다.

한 6시반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뜨죠... )

어제 늦게 잔 나머지 너무 졸려서

반쯤 감은 눈으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도착해서 저는 지하철을 탔죠...

근데 오늘 따라 지하철이 조금 한산한겁니다..

저는 뭐 신경 안쓰고 자리에 앉아서

팔장을 끼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이 든지 한10분 후인가?

인기척에 잠깐 깼는데

저의 왼쪽엔 어떤 남자 그리고 오른쪽엔 어떤 여자가 앉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잠이든지 10분정도인가?

저는 꿈하나를 꿨습니다.

갑작이 꿈에 커다란 양은냄비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무심코 냄비 손잡이를 잡았죠

그랬더니 냄비가 졸라 뜨거운겁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 손을 팍!!! 땟죠...

그순간 현실속에서 저는.... 자다가 발작있죠...??

그 발작을 하면서 순간속도로 팔장을 끼고있던 양팔을

풀으며 양쪽에 있던 남자와 여자에게 앨보우 어택을

가했습니다.....ㅡㅡ;; 그러면서 난 너무 놀라서

다시 똑바로 앉는척...ㅜㅜ

그 이후로 너무 너무 너무나도 쪽팔리고 양쪽 사람들의 눈초리가

너무 무서워서... 그사람들 내릴때까지 눈도 못떳습니다...

잠도 안오고...ㅠㅠ

귀신이 보여서 눈 못뜨는거 보다 더무서움...ㅜㅜ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670 실화 귀신 모듬썰 3탄13 형슈뉴 5794 6
13669 실화 어떤 디시인의 소시오패스 목격담4 금강촹퐈 3836 6
13668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몰입도 최강..)4 금강촹퐈 6418 6
13667 실화 옆집 사람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8 title: 하트햄찌녀 2314 6
13666 실화 집안에 내려오는 이야기 얘기해드릴게요7 형슈뉴 5192 6
13665 실화 밝혀지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67선 (스압)7 title: 이뻐융룰루스윗 3872 6
13664 실화 아재가 말해주는 귀신이야기3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797 6
13663 실화 아재가 말해주는 귀신이야기3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465 6
13662 실화 게잡 레전드 엣센스님 혼령이야기 11-157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258 6
13661 실화 아재가 말해주는 귀신이야기4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340 6
13660 실화 아재가 말해주는 귀신이야기5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292 6
13659 사건/사고 신안 무연고 사망자들11 욕설왕머더뻐킹 50053 6
13658 실화 저도 밤놀에 써보는 경험담6 보름달곰 3359 6
13657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4화2 개팬더 1023 6
13656 실화 나는 아직 내방에서 살고 있다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60 6
13655 실화 원한 서린 길2 개팬더 1356 6
13654 실화 문열어.. 문열어..!!!!!4 title: 이뻐융룰루스윗 1935 6
13653 실화 얼음장 같았던 그녀..8 title: 아2유원펀맨 2594 6
13652 실화 4호선 타고가다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야.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768 6
13651 혐오 혐혐혐 -왁싱후 상태12 이뻔한세상 10158 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