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1997년 실종된 사람을 찾을 수 있었던 방법

title: 하트햄찌녀2024.04.16 11:09조회 수 477추천 수 1댓글 4

  • 7
    • 글자 크기


구글 지도를 쓰던 미국인 남성이 우연히 플로리다주의 연못 속에 가라앉아 있는 차를 발견했다. 차내에서는 약 20년 전에 실종된 남성의 백골 시체가 발견됐다.

시신으로 발견된 것은 윌리엄 몰드(William Moldt, 당시 나이 40세) 씨. 전미 실종자 신원 불명자 시스템(NMUPS)에 따르면 몰드 씨는

 1997년 11월 7일 오후 11시경, 플로리다주 란타나의 나이트클럽을 나온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경찰은 실종자로 수사를 시작했지만, 미해결로 남아 있었다.

행방불명이 된 지 22년 후인 올해 8월 28일, 플로리다주 웰링턴 문베이 서클에 있는 연못에 차가 가라앉아 있다고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물속에서 인양한 차 안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되었는데, 1주일 후 이 시신이 몰드 씨로 확인됐다. 몰드 씨의 가족은 이미 시신 발견 통보를 받았다.


◆ 구글맵으로 발견

경찰에 따르면, 이전에 이 지역에 살고 있던 남성이 구글 맵을 사용해 검색하고 있었는데, 몰드 씨의 차가 가라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자인 남성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현지 문베이 서클의 주민은  호수를 살펴봤으나 이 호수는 물이 너무 탁해 육안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곳에 살고 있던 주민들도 20년 넘게 거주하면서도 알아차릴 수 없었을 만큼// 주민인 에리카는 드론으로 호수를 촬영했고, 자동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해당 위성 사진은 2007년부터 게재?

미국 내의 미해결 사건을 다루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찰리 프로젝트]는 [2007년 이후, 구글 어스 위성 사진에서 차를 분명히 확인했지만

 2019년까지 누구 하나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몰드 씨의 생전 모습>


- nao***** : 찾아주어서 잘됐네요. 부디 편히...


- dsk***** : 당시에 그 여자친구가 살해했다는 식으로 보도되었고, 그 후 이 여자친구가 자살했었지. 빨리 찾았더라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방향으로 내몰리지 않았을 텐데...


- dxt***** : 이게 싸구려 추리 소설이라면, 발견한 사람이 해치운 걸로 되겠지.


- MajiでコメするYahoo前 : 구글 맵의 등장으로 인류에게 사각은 없어졌다.


- pai***** : 30년 전의 다이세쓰 산 SOS1를 생각나는구만.


- rokumaru : 구글 맵으로 발견 -> 드론으로 확인 -> 경찰에게 통보, 시대는 확실히 진화하고 있구나.


- Xperia㉝ : 너무 길었네요, 20년인가. 가족은 파트너를 계속 기다렸습니다만 너무 길었네요, 부디 편히...


- ys_***** : 연못 안에 자동차네. 20년 동안 이 근처를 수도 없이 사람이 오가거나, 이 연못에서 놀거나 낚시를 한 사람도 있었을 텐데, 죽은 사람의 영혼도 [왜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야]라고 한탄했을 것이다.


- oga***** : 시점이 바뀌니까 보이는 것도 있군요. 차가운 물에서 나와서 이제는 따뜻한 곳에서 편히 잠드시길, 명복을 빕니다.




수습후인 지금도보이네요.

https://earth.google.com/web/search/Moon+Bay+Cir/@26.62501274,-80.22762362,2.0076544a,32.99415288d,35y,0h,0t,0r/data=CigiJgokCbUPZanET0FAEbxYp4ulTUFAGX2xNQ-Uhl3AIVFShxkZiF3AOgMKATA

Aw snap! Google Earth isn´t supported on your browser. You may need to update your browser or use a d...


 



햄지

  • 7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05 실화 호선(狐仙)만난 이야기1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118 4
204 실화 호선(狐仙)만난 이야기 -구미호2 여고생너무해ᕙ(•̀‸•́‶)ᕗ 1784 1
203 실화 호식총 - 호랑이에 잡아 먹힌 사람들의 무덤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625 1
202 실화 호의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100 2
201 실화 호의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92 1
200 실화 호주귀신?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5160 1
199 실화 호주의 호텔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185 1
198 실화 호텔 기숙사2 쥬시쿨피스 476 1
197 실화 혹시 강아지 잃어버리셨어요?3 화성인잼 1281 2
196 실화 혹시 주변에 귀신 볼 수 있는 사람 있지 않아?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556 0
195 실화 혹한기 훈련에서 겪은 일.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2373 1
194 실화 혼령 이야기 1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45 1
193 실화 혼령 이야기 1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469 1
192 실화 혼령 이야기 2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69 1
191 실화 혼령 이야기 3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26 1
190 실화 혼숨+강령술+살인자 등등등 오컬드 종류라면 모든지 해본 잉여의 오컬드 후기 -1-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794 1
189 실화 혼숨+강령술+살인자 등등등 오컬드 종류라면 모든지 해본 잉여의 오컬드 후기 -2-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482 1
188 실화 혼숨+강령술+살인자 등등등 오컬드 종류라면 모든지 해본 잉여의 오컬드 후기 -3-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762 1
187 실화 혼자 노는 아이 여고생너무해ᕙ(•̀‸•́‶)ᕗ 474 0
186 실화 혼자 노는 아이1 title: 투츠키71일12깡 469 1
첨부 (7)
1713232977549.png
328.7KB / Download 5
1713232993081.png
667.4KB / Download 7
1713233006692.png
341.1KB / Download 5
1713233085232.png
659.8KB / Download 5
1713233192338.png
408.2KB / Download 5
1713233306524.png
583.8KB / Download 6
1713233340673.png
1.44M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