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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어느 효자가 있었습니다.

title: 팝콘팽귄닮은살걀2024.04.29 14:09조회 수 12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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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마을에 한 효자가 있었습니다.

그 효자는 병들고 늙은어머니와 살고있었는데

어머니가 어느날 죽기전에 인육만두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들이 온갖 곳을 돌아다니고 찾아다녀서 겨우 인육만두를 사서 돌아가는데

왠지 인육만두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슬쩍 뚜껑을 열었더니!!!

아니!!! 구석에 한개가 없어졌어!......

이상하게 느꼈지만 한개 빼먹었겠지 하고 그냥 생각하고 다시 어머니에게 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상하게 여겨서 한번 더 뚜껑을 열어봤더니...

다시 한개가 없어진 것 입니다..

그렇게 집으로 가는 중에 너무 이상하게 여겨서 계속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하면서

집에 도착했을쯤엔 만두가 전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그간 일어난 일들을 전부 말해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네 이놈!!!!!" 하면서 도시락을 든쪽을 보면서 소리치시는겁니다.

효자는 잠시 소름이 끼쳤고 병든어머니가 거짓말같이 도시락을 힘차게 낚아채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뚜껑에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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