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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기쌘여자 VS 칼든귀신

우다2024.05.03 19:26조회 수 425추천 수 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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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출처 본인

기가 정말 강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여자는 20대초반으로 누가봐도 한번쯤

뒤돌아볼정도로 상당한 미인이었고 

스펙도 좋아서 엘리트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 성격이 직설적이고 강하고

자기주관이 정말 강해서 상사와도 충돌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 상사의 눈밖에 나서


그여자는 갑작스럽게 이직을 하게 되었고
급하게 오피스텔을 구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고 나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밤마다 누군가가 자신을 훑어보는 기분이 들었고

마치 발가벗겨진 사람처럼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루는 샤워를 하다가

거울에 언뜻 검은 그림자가 맺혔다 사라지는 것도 보고

밤에 자고있는데 누군가가 손톱으로 벽을 긁는

사그작 사그작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잠을 잘 잘수가 없었고 그녀는 점점 예민해져갔습니다

그집에 들어간지 세달째 계속 야근하고 힘들어서

소주를 마시고 밤에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몸이

뻣뻣하게 굳으면서 가위가 눌리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천장에서 사람의 발같은게 보였고

그 발은 시커먼색이었답니다 그리고 천천히

내려온 발과 함께 시커먼 옷을 입은 그림자 같은게

내려왔는데 식칼을 들고 기괴한 웃음을

흘리더랍니다


"킈희희희희희희"


 어떤사람이라도 놀라서 기절할만한 상황이었지만

처음 말한것처럼 이여성분은 기가 쌔고

자기주장 강한사람인데 거기다 잠못자서 예민해진

상태에서 귀신을 보니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났다고

합니다


"악악"

"익익"

"이이이이이익!!!"


자기 성질에 못이겨서 화가 나서 이성이 나간 여자는

몸을 막 부들부들 떨고 비틀면서 가위를

깼는데 그 여자는 일어나자마자 부엌으로  뛰어가서

칼을 들고왔고 그때까지 그귀신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여자는 칼을 들더니

그 귀신을 보며 말했다고 합니다


"야 한판하자 너아주 ㅆ* 너때매 

잠도 못자서 피부도 XX나고 열받는데

잘됬어 오늘 아주 너죽고 나죽자

와!!.. 안와? 그럼 내가갈께 ㅅ*아!!!!!!!!!!'


하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는데 그 귀신이 여자를 보고

경악에 찬 표정을 짓더니 벽속으로 스며들듯

사라졌다고 합니다 근데 그여성분은 화가 안풀려서

꼭지가 완전 돌아버려서 벽을 칼로 계속 찍으면서


"야 나와!! 감질나게 빡치게 굴지말고 나와!!"


했는데 순간 믿을수없는 희미한 한마디가

여자의 귀에 들렸다고 합니다


"미안해..미안해요.. 잘못했어요.."


그뒤로 이사갈떄까지 오피스텔에서 더이상

이상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밤에 잘때마다 칼을

배게속에 넣고 잠을 잤는데 한번은 그귀신이

어떤 아이귀신이랑 같이 와서 그여자를 가리키면서

말했답니다


"저거 완전 미친X이야.. 너도 저런인간 조심해"


그소리를 들은 여자는 기분나빠서 또

배게에서 칼을 꺼내서 '왔어?' 하고 벌떡일어나니

귀신들이 오히려 '으아악' 하고 비명을 지르며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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