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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점보러갔다가..

우다2024.05.27 11:56조회 수 320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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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출처

https://blog.naver.com/gongcha78/223336346261


#무당썰 #무속인썰 #점본썰 #무서운이야기 #공포썰 #소름썰 #오싹해지는 #이무이 #슬라임썰 #팔척귀신 #모...




이 이야기는 사실 꺼내기 싫었습니다

저에겐 ... 현실이니깐.. 무서워서요..

 

한다리 건너 친구,,,,

그니깐 친구의 친구죠..

그 친구의 누나가 자기 친구들하고

재미로 점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무당이 친구누나를 보자마자

혀를 끌끌 차더랍니다


그러더니 대뜸,


'아가 너 뭐가 제일 하고싶니?"

'뭐가 제일 갖고 싶니?"

'뭐가 제일 먹고 싶니?'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친구누나는 갑작스럽기도 하고

황당해서 네? ? 왜요?? 라고

대답했대요 그러자 무당이 다시 말했대요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오늘 다해

복채는 안받을 테니깐 그냥가라"


좀 기분이 나쁜 친구누나는 그날 일을

동생에게 전화해서 말했는데 이상하게 그날

동생도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 하고싶은거 다해봐~~

무당눈에 누나가 곧 사요나라 할꺼 같아서

그런말 한거 같은데ㅋㅋㅋㅋ"


그 누나는 카톡으로

'그래 기분도 꿀꿀한데 까짓거 질러!' 라고

톡을 보내고 비싼 식당가서 먹고싶은것도

실컷 먹고 평소에 비싸서 못샀던 옷도

통크게 질렀다고 합니다

그러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틀정도후에

자기방에서 잠자듯 돌연 사망했다는 겁니다

원인은 심장마비 입니다


실화입니다 이 이야기 들을때

너무 무서워서 안하려고 했습니다..


나중에 누나친구들이

무속인한테 가서 왜 친구한테

그런말 했던거냐고 물으니

그 무당분이 그러셨대요


"곧 죽을년한테 그럼 뭔말을

해줘야하는데? "


라고 했답니다 그러더니

오히려 그런질문을 했던 사람들을

차례대로 훑어보더니 연초를 한개피

태우면서 눈을 반쯤 내리감고

말하더랍니다


"곧 갈사람이 점보러 왔는데 먼저간 손녀 생각이

나더라고.. 점값을 안받는 대신에

약간의 천기누설을 한거고 나는 그값을

아마 치루게 되겠지 근데 그날 뭐

그 애가 하루는 행복했을거 아니야

그럼된거 아니야? 다좋은거자나 다잘된거지?

문제없지? 피곤하다 그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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