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점보러갔다가..

우다2024.05.27 11:56조회 수 290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원글출처

https://blog.naver.com/gongcha78/223336346261


#무당썰 #무속인썰 #점본썰 #무서운이야기 #공포썰 #소름썰 #오싹해지는 #이무이 #슬라임썰 #팔척귀신 #모...




이 이야기는 사실 꺼내기 싫었습니다

저에겐 ... 현실이니깐.. 무서워서요..

 

한다리 건너 친구,,,,

그니깐 친구의 친구죠..

그 친구의 누나가 자기 친구들하고

재미로 점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무당이 친구누나를 보자마자

혀를 끌끌 차더랍니다


그러더니 대뜸,


'아가 너 뭐가 제일 하고싶니?"

'뭐가 제일 갖고 싶니?"

'뭐가 제일 먹고 싶니?'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친구누나는 갑작스럽기도 하고

황당해서 네? ? 왜요?? 라고

대답했대요 그러자 무당이 다시 말했대요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오늘 다해

복채는 안받을 테니깐 그냥가라"


좀 기분이 나쁜 친구누나는 그날 일을

동생에게 전화해서 말했는데 이상하게 그날

동생도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 하고싶은거 다해봐~~

무당눈에 누나가 곧 사요나라 할꺼 같아서

그런말 한거 같은데ㅋㅋㅋㅋ"


그 누나는 카톡으로

'그래 기분도 꿀꿀한데 까짓거 질러!' 라고

톡을 보내고 비싼 식당가서 먹고싶은것도

실컷 먹고 평소에 비싸서 못샀던 옷도

통크게 질렀다고 합니다

그러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틀정도후에

자기방에서 잠자듯 돌연 사망했다는 겁니다

원인은 심장마비 입니다


실화입니다 이 이야기 들을때

너무 무서워서 안하려고 했습니다..


나중에 누나친구들이

무속인한테 가서 왜 친구한테

그런말 했던거냐고 물으니

그 무당분이 그러셨대요


"곧 죽을년한테 그럼 뭔말을

해줘야하는데? "


라고 했답니다 그러더니

오히려 그런질문을 했던 사람들을

차례대로 훑어보더니 연초를 한개피

태우면서 눈을 반쯤 내리감고

말하더랍니다


"곧 갈사람이 점보러 왔는데 먼저간 손녀 생각이

나더라고.. 점값을 안받는 대신에

약간의 천기누설을 한거고 나는 그값을

아마 치루게 되겠지 근데 그날 뭐

그 애가 하루는 행복했을거 아니야

그럼된거 아니야? 다좋은거자나 다잘된거지?

문제없지? 피곤하다 그만 가라.."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89 실화 서해 어느섬의 폐가 1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438 0
13788 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14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473 0
13787 2CH [2ch괴담] 비디오에 찍힌 것1 화성인잼 2586 0
13786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5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012 0
13785 실화 돌아온 박보살 이야기* 8편. 일찍 와서 놀랬슈? ㅋㅋㅋ2 title: 메르시운영자 3080 0
13784 실화 골목길의 향냄새.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216 0
13783 실화 괴담-[An Egg/알]3 이모저모 2099 0
13782 실화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86 0
13781 미스테리 박쥐인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69 0
13780 미스테리 괴생물체 ufo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29 0
13779 기묘한 Uno Moralez의 기괴한 그림들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518 0
13778 기묘한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죽음 Top 10.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4303 0
13777 실화 마술사 최현우의 무서운 이야기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60 0
13776 Reddit [펌/영미권번역괴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학교 심리학자 title: 이뻥아이돌공작 3353 0
13775 실화 미국에서 겪은 수수께끼 같은 일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87 0
13774 단편 버스 안에서 title: 토낑도나짜응 1655 0
13773 기묘한 우리가 꾸는 꿈은 기묘한 세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893 0
13772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하) 영어사건)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12 0
13771 2CH 왼발1 금강촹퐈 2083 0
13770 기묘한 극히 암울]자신의 몸을 요괴같이 그려만든 화가의 작품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04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