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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괴담 세가지

우다2024.07.16 21:46조회 수 338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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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날이 더운데

건강하게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또 재미없는 괴담 몇가지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제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에게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재미없는 세가지 괴담



첫번째



(위에 이야기는 고깃집에서 술을마시다가

고깃집알바한테 우연히 들은 이야기 입니다)



두번째


(이것도 어디서 몇다리건너 아는사람의

이야기인데.. 사실인진 모르겠네요)


세번째 건축퇴마


한 사람이 지인에게 자기가

살려고 고급빌라를 지었는데

지상1층과 2층은 주거공간

지하1층은 헬스장처럼 꾸며놓고

지하실에 내려가 운동을 했는데

이상하게 운동을 할때마다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고 음산하고

누군가 자신을 보는 시선이 계속

느껴지더랍니다 그래서 수소문끝에

그런것에 아주 용한 스님한분을

소개받았는데 그소님이 집앞에

가시자마자 "어허.. "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집주인이

왜그러냐 물으니 "지하에 지박령이

있군요..."

놀란 집주인은 어떻게 하면되냐고

했는데 스님은 부적을 써도 한시적일거라며

이사를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스님이 몇년후 그 집앞을

우연히 다시 지나가게 되었는데

담장너머로 여전히 그 집주인이

잘살고 있더랍니다 궁금해서 스님이

초인종을 눌러서 들어가셔서

"시주님 저 기억하십니까?"

라고 운을 떼자 집주인은 기억한다면서

반가운 표정을 지어보이더랍니다

그런데 스님이 처음 이집에 와서 느끼던

음습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때의 일은 해결되셨느냐 물으니

집주인이 해말게 웃으면서 말했답니다


"짜증나서 1층을 그냥 시멘트와

흙으로 덮었어요 그뒤로는 편안해요"


그러자 스님은 합장하며 답했습니다


'건축퇴마를 하셨군요 껄껄''



믿거나말거나..입니다

괴담은 재미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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