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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은 저녁에만 보인다고 생각해요,,?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2024.08.09 17:53조회 수 60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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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저녁에만 보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스압은 그냥 양해해주세요...)

어김없이 나는 오늘도 대학입시 시험 준비를 하러

도서관으로 향했다. 어머니가 데려다주신 이곳 Y대 의대도서관..

매일 아침10에와서 8시까지 출퇴근 하는 식으로 하고있는 나의 일과였다.

평소같이 나는 물한병과 초콜릿 조금을 가지고 와서 앉아 책을 폈다.

요즘은 학교기간이라 하얀가운을 입은 의과생들이 가끔씩 오고가는것외에는

학생 출입이 별로 없는시기라 나는 혼자서 거의 집쓰듯이 편하게 공부했다.

한참 공부에 열을 올리면서 책을 넘겨가고있었다.

평소때처럼 어느 의대생이 리포트를 산더미 처럼 가지고와 읽기시작했다.

1시간이 흐르고...

2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엇다.

나는 원래 점심을 먹지 않는편이여서 가지고온 초콜렛을 까먹으며
쉬고 있었다.

거기 앉어있던 의대생형이 나를보더니 가치 점심 먹으로 가자는 것이다..

나는 원래 별로 사교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됬다고했다.

그 형은 웃으면서 알았다고 하며 자기혼자 먹고 온다며 나갔다.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점심 휴식을 누리고 있던 찰나에 급 궁금중이 생겻다

저형에 리포는 뭐가 저리 많길래 산더미 마냥 쌓아낫을가... 나는 그형에

자리로 가서 하나둘씩 리포트를 보았다...

그런데...

날짜들이 다 1920년... 9월 18일.. 1921년 4월 20일...

이렇게 2008년꺼까지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문이확 열리면서

관리자가 들어왔다. 나는 놀라 내자리로 뛰어갔다.

"이 서류들 누가 꺼냈어요?!" 그는 화난 듯이 나에게 다긋첫다

"아까 어떤형이..."

"이거 저 고유서류방에 다 잠겨있는건데 누가 꺼냇어?!"...

그랬다 이서류들은 엄청 오래된 서류여서 도서관 지하에 잠겨있는
서류들이였다...

그후 그형은 돌아오지 않았다.. 만약 가치 점심을 먹었다면 난 지금쯤 이글을 쓰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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