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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아르바이트때문에..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2024.08.09 17:53조회 수 6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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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겜방 알바 할때 일어난 일을 써볼라구합니다..ㅜㅜ

100%로 실화입니다

안무서워도 이해좀해주세요

맞춤법 뛰어쓰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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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가을에 겜방 알바를 하고있엇습니다.

저희 겜방은 시내에 있긴 하지만 새벽에는 사람이 잘다니지 않는 번와가 입니다(지역은 경기도오산)

하여튼 그렇게 피곤에 쩔어 컴퓨터를 하면서 손님을 보는데

가을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목도리에 마스크 까지 쓴 한 젊은 남자가 들어오는 것이엇습니다

쫌 이상했지만 추위를 많이 탄다고 생각하고 자리 안내해주고 재떨이도 갔다줫습니다..

근데 그남자가 저를보며 눈박에 안보였지만 살짝 웃는것입니다.

그래서 모야 겜방알바라고 깔보는거야? 시비라도 걸어봐 끝을보는거야(출처:드렁큰타이거-편의점)

그렇게 생각했지만 알바기 때문에 참구 자리에 앉아서 스타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머리속에 몬가 떠오르더니 살짝 겁이나더군요

저희겜방은 건물 꼭대기층인데 1층에서 올라오면 카운터에서 띵동 소리가 나거든요

그래서 문열구 어서오시라고(서비스가생명이라는 사장님떄문에)

인사를 하거든요 보통 근데 그남자가 들어왔을때는 띵동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꼭대기층인데 옥상에서 내려온거는 아닐태구 옥상두 잠겨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넘겻습니다..

그렇게 2시간이 지나고 그남자는 카운터로와서 계산을 하더니 저를 보며 또웃는것입니다

그러더니 "밥은 잘먹고 다니냐." 이러는 것입니다 저는 별 미친사람이 다잇네 하면서 그냥 넘겻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구 야간이기때문에 낮애 집에서 잠을 자구있는데 사장님한태 전화가 오는것입니다..

"야 빨리 가게로와바"

"왜요.??"

"그냥 빨리와"

그렇게 전화를 끊고 아모야......짜증나 자야지 일하는데

투덜거리면서 겜방으로 갔습니다.

"왜요??"

"너 몽유병 있냐??"

이게 몬 소리야

"아니요 그런거 없는데요"

"이거 봐봐"

저는 겜방 CCTV를보고 울음이 나왓습니다

CCTV에는 1층입구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고

그때 그남자는 없고 저혼자 인사를 하구 저혼자 자리 안내해주고

재떨이도 갓다준거엿습니다..

정말 너무 무서웟습니다..

분명히 봤는데 나한태 밥은 잘먹고다니냐구 말도했는데.....

그일이 있고 몇일뒤에 아르바이트를 관뒀습니다..


그러고 몇일후 전화가 오는겁니다

"여보세요??"

"응..XX엄마야.."

"어!!아주머니 어쩐일이세요.??"

"그게...XX죽었다..."

"................."

전 아무말도 할수없엇습니다

그XX는 제가고등학교때 정말 단짝으로 붙어다니던 친구엿는데

대학교때문에에 이사를가서 멀리 떨어져있는 그런 친구엿습니다..

근데 아주머니는 그친구가 작년 겨울에 택배운송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로 죽었다는겁니다..

그럼 그때 게임방에온 남자는.........

잘생각해보니 맞습니다.. 눈박에 못봤지만 ...

그때 그눈웃음.. 절보며 밥은 잘먹고 다니냐는 그말

그아르바이트 떄문에 친구를 볼수있엇습니다..

그일이 있고 저는 친구 납골당에가서 친구 보고

다시 그 겜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야!
나 밥잘먹고 다닌다
너도 잘먹고 다녀라...
할말이 없다..미안해..

아맞다 친구야! 가끔씩 놀러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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