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충격적인 실화 한편 듣고가실래요??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2024.08.09 17:54조회 수 102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한 마을에 살고있는 재수생입니다..

공부만 하다가 너무 따분해서 전에 들었던 충격적인 실화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저희 외삼촌이 실제로 겪은 일인데 이 이야기를듣고 너무무서워서

중학교 시절에 이불까지 뒤집어쓰고 잤던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 그생각나면 너무 무섭습니다..

자 그럼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

때는 지금으로부터25년전쯤..

우리 외삼촌께서 수영에 타고난 끼가 있어서 수영선수를 준비중이셨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 캠프를 강원도 한 강에서 야영을 갔다고 합니다.

외삼촌 친구들이랑 얕은물주변에서 놀다가 저멀리에 뭐가 보인다고 외삼촌께서 그러시면서

내가 가보고올께 너희들 좀만 놀구있어봐..하시면서 저멀리 깊은곳을 혼자 수영해서 가셨다고 합니다.

외삼촌께서 가시는 물줄기가 점점쎄졌지만 저쪽에 사람이 구해달라고 손을 흔들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정의로운 마음의 소유자이신 외삼촌은 구해야겠다고 맘먹고 물살쎈곳을갔는데

그팔은 온데간데 보이지않고 그 팔보였던 곳 주변에 잠수해서 보니까

저멀리 검은 풀이 찰랑찰랑 흔들리는것을 보신것입니다..

이상하네..아무곳에도 풀이없는데 저기만왜 풀같은게 흩날리고있는거지 하면서

호기심에 잠수해서3m정도 깊이까지 내려가셨답니다.

그 해초처럼 보이는풀을 더듬는데

아뿔사 사람 시체였던 것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시다고 하십니다..

뜬두눈으로 차가운 기분나쁜미소로 자신을 빤히쳐다보고 있던 그 모습을..

외삼촌께서는 기겁을 하셨죠..막 당황하면서 눈에 눈물이 고여서

캠프 일동들에게 저기 어떤 물귀신이 있다고 엉엉울면서 말하셨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한 결과 그곳에서 실종된 여성 피해자는 없다고 판정되었고

조사한 결과 아무런 시신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일이 있은 후 외삼촌께서는 수영선수의 꿈은 옛날에 접고

사우나의 물만봐도 그여자가 생각난다면서

집에 혼자 샤워조차 하지못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은 세월이 흘러서 수영선수는 아니시지만 멋진 건강한 중년 남성이 되셨구요..

아직도 그 팔로 자신을 부르던 동작이 생생하답니다..

어으..이 이야기 듣고 괜시리 저두 물이 무서워 지는군요..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깊은물은 혼자가는게 절대아니랍니다..

==================================================================================

재밌게 보셨는지요..ㅎㅎ

공부하면서 그냥 대충대충쓴글이라서 질이 많이 떨어져도 이해해주세요.ㅠ

제가 쓴글이 2개가 있는데 둘다 반응 좋으면 정말 무서운 이야기 하나 더 풀기로 할게요..ㅎ

할아버지가 지금은 목사님이신데 할아버지 아릴적 동네에서 일어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알고있어요.

반응 않좋으면 그냥 독서실로 버로우..ㅎㅎ 그럼 즐거운하루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891 미스테리 세계10대 금지 구역 호주 pine gap 1 미숫테리 1988 0
13890 미스테리 [미스테리] 거인족은 실제로 존재했는가 2 미숫테리 2497 0
13889 미스테리 아시아의 버뮤다 용의 삼각지대 미숫테리 1614 0
13888 미스테리 [미스테리] 재앙을 불러오는 모스맨 1 미숫테리 2258 0
13887 미스테리 [미스테리] 귀신섬 포베글리아섬 1 미숫테리 1548 0
13886 미스테리 [미스테리] 전설의 유니콘 실존하다? 1 미숫테리 2754 0
13885 미스테리 [미스테리] 인디고 아이들 1 미숫테리 1771 0
13884 미스테리 미스테리 이야기 381 미숫테리 1444 0
13883 미스테리 썩지않는 미라소녀 로잘리아 미스테리 이야기 1 미숫테리 1695 0
13882 기묘한 신기한 제주도 도깨비도로 미숫테리 1352 0
13881 미스테리 진짜귀신이있는 일본3대귀신출몰지역 1 미숫테리 2124 0
13880 기묘한 믿거나말거나, 스콜실험 중단이유 미숫테리 1879 0
13879 기묘한 죽은자들과의 대화 스콜실험 1 미숫테리 1548 0
13878 기타 후덜덜 무서운 마다가스카르 식인나무 1 미숫테리 4951 0
13877 기묘한 어릴때 재미있게 봤던 텔레토비 괴담 1 미숫테리 2042 0
13876 기묘한 고고학계에서 공개하지 않은 사진 1 미숫테리 3295 0
13875 미스테리 세계 5대 미스터리 피돌이 1505 0
13874 실화 낮잠1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825 0
13873 미스테리 세계의 미스터리! 공룡의 알?! 모에라키 볼더! 1 미숫가류 1475 0
13872 미스테리 외계인 증거, 은폐되었단 달의 진실.. 1 미숫가류 2926 0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