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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잊어버린 친구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2024.08.09 17:57조회 수 92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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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약간 짜여진 이야기의 제목 같으네요.


제가 해드릴 얘기는 5년지기 고환친구의 친누나 이야기 입니다.


약간의 서론으로 분위기를 잡아가자면 ...


누나/엄마/고환친구 (이하 고친) 이렇게 살아가고있는데요.


어느날 스님이 찾아 왔는데 (공양?) 공양을 부탁한다며 해주면 악귀를 잡아주겠다고 하셨답니다.


반신반의 했겠죠? 공양 후 스님이 집으로 들어 오시더니 고친보고 "너무 말랐다.."하시며 소금을 몇 차례 뿌리시더니 가시더랍니다.



이유 인 즉슨 집에 서른살쯔음 된 거지 귀신이 집에 붙어 있는데 너~무 오래 지내다보니 이제는 꺼림칙한


거없이 계속 달라붙어 있다고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 거지귀신이 집에있는 음식은 다 입을 대어 먹었기때매 친구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찌않는거라네요..


사실 저나 읽고계신 님 주변엔 살이 안찌는 체형을 가진 사람이 참 많은데 말이죠..(추세가 마른사람이 대세이기도하고..)


그러다가 최근에 누나께서 가위를 눌리셨는데.. 사람소리도 아닌 기계소리가 계속 들리더니.. 눈을 반쯤 떴을때 귀신이 배에 딱 달라붙어있었다고합니다..



이정도면 무슨 손이라도 써볼텐데 그외에는 다른 해를 끼치지 않아 그냥 대충 넘긴답니다.



이정도면 친구로써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그 고친의 누나분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요 ~



몇년 전 이야기 입니다.



약 2003년도라고 해두고... 시즌은 여름입니다.



정~말 몇년간 알고지낸 많이 친한 누나1,2 고친의 누나 총 3명에서


부산의 바닷가로 놀러를 갔다고합니다. (다대포)


오후에 하루종일 바닷물을 즐기며 밤에는 당연하듯이 헌팅을 했고...


(과연 그날 헌팅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으면 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싶기도하네요..)


새벽 2시쯤 남자들을 뿌리치고 3명에서 하숙집을 찾으러 다녔답니다.




하지만 뻔하다는듯이 사람이 빈 여관방을 찾기는 어려웠고



그 남자들과 같이 계속 있을걸.. 하며 투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30분..40분..



드디어 빈 여관방을 찾게 됬고 가격 역시 굉장히 저렴했기 때문에




방이 어떤지 확인도 하지않고 넙쭉 방을 달라고했습니다.




근데 막상 방을 들어가 보니 2명이 겨~우 잘수있는 조그만 방이였고




방이 여러개는 있었지만 만약 나눠서잔다면 한명은 혼자 자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온몸이 피곤함으로 쩔어있는데 같이자자는 이런저런 말을 할 필요도없이



고친의누나는 방에 뻗어버렸고..


다음날 고친의 누나는 눈을 떴을때 '내가 혼자잤구나.' 라는걸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일어나니 어제먹은 술때매 속이 너무 안좋아 친구들을 깨워서 해장국이라도 먹으러 가야겠다하고


친구들을 깨우러 그 방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누나가 방문을 열자말자 기겁을 했다고합니다..



도저히 그 방에선 사람이 잘수없을정도로 더럽고 냄세나는 창고였고..



혼자 잠들어있는 누나를 흔들어 깨워 물어봤답니다. 왜 이런곳에서 자고있냐고.


그러자 자긴 분명 제대로된 방에 들어와서 잤고

머리를 굉장히 아파했다고합니다.


고친누나는 누나2가 장난을 치는것으로 생각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받질않자 집으로 역시 전화했지만 받질않았다고합니다.


화가난 고친의 누나는 누나1과 집으로 돌아왔고


오는 내내 누나2가 누군지 기억못하는 누나1을 이상해 했습니다.


어느새 집에 도착했고 여전히 화가 안풀린 고친누나는 친구들 이사람 저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누나2가 어쩜 이럴수있냐며..욕이라도 한바탕 해야 속이 풀릴거같다며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모~든 친구가 누나2가 누군지 전혀 기억을 못했으며


무언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었다는 생각에 다시 누나2의 집,폰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몇시간전만에도 통화음이 들리던 전화기에선 잘못된, 없는 전화라는 음성만 흘러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누나2를 기억하는사람은 제 친구의 누나 뿐이고.. 누나2의 흔적은 버리지도 지우지도않았지만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 없다고합니다.

예를들어 고친누나를 제외한 다른사람들이 휴대폰에 저장해놨던 누나2의 전화번호.

같이 찍은 사진.. 졸업앨범..등등



















제목이 약간 짜여진 이야기의 제목 같으네요.


제가 해드릴 얘기는 5년지기 고환친구의 친누나 이야기 입니다.


약간의 서론으로 분위기를 잡아가자면 ...


누나/엄마/고환친구 (이하 고친) 이렇게 살아가고있는데요.


어느날 스님이 찾아 왔는데 (공양?) 공양을 부탁한다며 해주면 악귀를 잡아주겠다고 하셨답니다.


반신반의 했겠죠? 공양 후 스님이 집으로 들어 오시더니 고친보고 "너무 말랐다.."하시며 소금을 몇 차례 뿌리시더니 가시더랍니다.



이유 인 즉슨 집에 서른살쯔음 된 거지 귀신이 집에 붙어 있는데 너~무 오래 지내다보니 이제는 꺼림칙한


거없이 계속 달라붙어 있다고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 거지귀신이 집에있는 음식은 다 입을 대어 먹었기때매 친구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찌않는거라네요..


사실 저나 읽고계신 님 주변엔 살이 안찌는 체형을 가진 사람이 참 많은데 말이죠..(추세가 마른사람이 대세이기도하고..)


그러다가 최근에 누나께서 가위를 눌리셨는데.. 사람소리도 아닌 기계소리가 계속 들리더니.. 눈을 반쯤 떴을때 귀신이 배에 딱 달라붙어있었다고합니다..



이정도면 무슨 손이라도 써볼텐데 그외에는 다른 해를 끼치지 않아 그냥 대충 넘긴답니다.



이정도면 친구로써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그 고친의 누나분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요 ~



몇년 전 이야기 입니다.



약 2003년도라고 해두고... 시즌은 여름입니다.



정~말 몇년간 알고지낸 많이 친한 누나1,2 고친의 누나 총 3명에서


부산의 바닷가로 놀러를 갔다고합니다. (다대포)


오후에 하루종일 바닷물을 즐기며 밤에는 당연하듯이 헌팅을 했고...


(과연 그날 헌팅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으면 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싶기도하네요..)


새벽 2시쯤 남자들을 뿌리치고 3명에서 하숙집을 찾으러 다녔답니다.




하지만 뻔하다는듯이 사람이 빈 여관방을 찾기는 어려웠고



그 남자들과 같이 계속 있을걸.. 하며 투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30분..40분..



드디어 빈 여관방을 찾게 됬고 가격 역시 굉장히 저렴했기 때문에




방이 어떤지 확인도 하지않고 넙쭉 방을 달라고했습니다.




근데 막상 방을 들어가 보니 2명이 겨~우 잘수있는 조그만 방이였고




방이 여러개는 있었지만 만약 나눠서잔다면 한명은 혼자 자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온몸이 피곤함으로 쩔어있는데 같이자자는 이런저런 말을 할 필요도없이



고친의누나는 방에 뻗어버렸고..


다음날 고친의 누나는 눈을 떴을때 '내가 혼자잤구나.' 라는걸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일어나니 어제먹은 술때매 속이 너무 안좋아 친구들을 깨워서 해장국이라도 먹으러 가야겠다하고


친구들을 깨우러 그 방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누나가 방문을 열자말자 기겁을 했다고합니다..



도저히 그 방에선 사람이 잘수없을정도로 더럽고 냄세나는 창고였고..



혼자 잠들어있는 누나를 흔들어 깨워 물어봤답니다. 왜 이런곳에서 자고있냐고.


그러자 자긴 분명 제대로된 방에 들어와서 잤고

머리를 굉장히 아파했다고합니다.


고친누나는 누나2가 장난을 치는것으로 생각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받질않자 집으로 역시 전화했지만 받질않았다고합니다.


화가난 고친의 누나는 누나1과 집으로 돌아왔고


오는 내내 누나2가 누군지 기억못하는 누나1을 이상해 했습니다.


어느새 집에 도착했고 여전히 화가 안풀린 고친누나는 친구들 이사람 저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누나2가 어쩜 이럴수있냐며..욕이라도 한바탕 해야 속이 풀릴거같다며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모~든 친구가 누나2가 누군지 전혀 기억을 못했으며


무언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었다는 생각에 다시 누나2의 집,폰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몇시간전만에도 통화음이 들리던 전화기에선 잘못된, 없는 전화라는 음성만 흘러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누나2를 기억하는사람은 제 친구의 누나 뿐이고.. 누나2의 흔적은 버리지도 지우지도않았지만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 없다고합니다.

예를들어 고친누나를 제외한 다른사람들이 휴대폰에 저장해놨던 누나2의 전화번호.

같이 찍은 사진.. 졸업앨범..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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