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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나도 사람이 무섭다고 느꼇어

닥터전자레인지2024.08.26 09:21조회 수 8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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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진짜 100% 노 픽션이야
믿어줘 횽들 그럼 시작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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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9월중순쯤이니깐 약 한달정도 된거같애
그때가 방학이였어 ,
새벽에 아버지는 일가시고
어머니도 낮에 일찍 일나가시고
형은 집에 들어올생각도 안해

그래서 방학내내 난 맨날 집에서 개방콕개찌질하게 컴터만했어

일이 터지기 전날 난 새벽에 밤샘을 했지

밤샘을 하고난 다음날은 정오까지 자는게 규칙이야

난 졸라 달콤한 잠을 청하고있었지 ,

그런데 전화가울리는거야 , 시계를보니 10시30분 ..

전화를 건사람은 엄마야


엄마:아들 자고있었어 , 혼자있으니깐 현관문잘 잠구고있어~

대충 이러더라
나: 알았어 , 나 잠자고있었어 , 다시 잘게

대충이러구 현관문 이 잠겼나 확인하로 갔어 ,

현관문이 잠겨있는거야 그래서 다시 잘려고 방에들어가서 눕는순간

벨이 울리는거야

난원래 벨울리면 먼저 얘기하지않고 문에달린 구멍으로 누군지부터 보거든

구멍으로 보니깐 안보이는거야 아나머야 하고

걍 쌩까고 자려갈라는데 다시 벨이울리대??

그래서 누구세요 라고 크게 외쳤지

그러니 아무말도 없길래 다시 쌩가고 잘려고 가는데 다시 벨이울리는거야

짱나서 큰방창문으로(참고로 우리집 큰방창문은 현관문앞을 볼수있어)누가있는지 봤어

어뜬남자가 서있더라 ??

게서 창문으로 계속보고있으니깐 그남자가 그냥가더라??

난그래서 1층까지내려갈동안 기다리고 있었지(참고로 우리집 빌라고 3층이야)

거의 내려갔다 싶을때 현관문을 살짝열고 밑을쳐다봤어

남자가 걸어가고있더라 , 게서 아머고 하고 집에 들어가려고하는순간

그남자 왼쪽손에 칼이 들려있는걸 보고야 말았어 ..

내가 좀 .. ← 이런걸 안너어서 실감은 안날수도있어

나 그일 있은뒤로 절대로 문안열어준다

가족들한테 얘기하고 그랬는데

우리형은

내같엤으면 바로 문열고 아가리 주쌔린다 라고 말하더라



그럼 횽들도 이제 절대 문열지마
아나 진짜 100% 노픽션이야

추천은 아홉명의소녀 라는걸 오늘안거같아
글고 추천하면 키큰다

성장판 닫혔는데 추천해서 나 졸라컸어

비추하면 성장판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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