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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중딩때 나를 노려보던 애

우다18시간 전조회 수 8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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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출처 - 본인,우다의공포블로그


이름,지명 전부 가명이며

괴담은 그저 재미로만 봐주세요




--------




같은 학원 다니는 애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중딩 여자애가

학원갔다가 저녁때 집으로 가는데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걸어갔대요


근데 집까지 가기전에 어떤 상가를 통과해서

가면 돌아가지 않아도 되었대요 근데 그상가는

버려진 상가였고 사람도 근처에 없어서

무섭긴했지만 덥기도 하고 돌아가자니

다리도 아팠지만 엄마랑 통화를 하고있어서

결국 그 상가앞으로 갔대요

그런데 옥상에 낯이 익은 사람이

서서 자기를 내려다보고 있는걸

발견하게 되요

통화하던 아이는 그것을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근데 우리 같은교회 다니는

희주있잔아 '


엄마 : 응


'걔가 나지금 상가옥상에서 째려보는데?

아우 표정 뭐야 진짜 왜저래

나 쟤랑 싸우고 나서 차단했어...'


엄마 : 뭐라고??


그러나 엄마의 목소리는 어딘가

조금 이상했어요.. 마치 긴장한

사람의 느낌이랄까요..


엄마 : 무슨소리야..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빨리 집으로 오기나해...


딸 : 응 알았어 끊을까?


엄마 : 아니...!

전화 끊지말고 계속 통화하면서 와


그리고 이제 아파트와서 엘베에서 내렸더니

엄마가 문앞에 서있더래요 그러더니

말도없이 딸의 몸에 소금을 왕창 뿌렸대요


애는 당황해서 왜그러냐고 찡찡거리고

퇴근해서 티비보던 아빠도

밖으로 나와서 왜그러냐고 하니깐.. 


엄마가 딸과 아빠에게 집으로

무작정 밀듯이 데리고 들어가서는

한말이...


"걔 2주전에 성적비관해서 자살했어..

당신 기억안나? 장례식 단체문자 받았잔아.."


아빠 " 아 그랬지... 근데 왜? "


엄마 : 얘가 방금 걔를 봤다는거야


그 이야기듣고 딸은 울고불고 난리치고

엄마는 딸을 겨우 진정시켜줬다고... 

실화입니다


그리고.. 그뒤에 조금더 생각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나중에 어떻게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지만 그이야기가

퍼졌고 궁금한 덩ㄴ[어른중 한분이

물어봤다고 합니다 

정말 죽은 그애가 맞냐고...


그러자 그 여자애는 정말로

자기가 그날 본게 걔 맞다고 

대답했대요


그리고 갑자기 뭔가 생각난듯이

무릎을 치면서 말했대요


' 아!! 하나 더 기억나는게 있는데요'


동네어른 "뭔데??"


'바람이 하나도 안부는데

걔 머리카락이 태풍 부는것처럼

계속 바람에 펄럭펄럭 휘날렸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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