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미리보기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4.11.17 19:58조회 수 1305추천 수 1댓글 1

  • 1
    • 글자 크기




[‘홍천강 괴담’의 비밀 - 익사체에 남은 손자국] 

방송 일자 :2014년 9월 13일(토) 밤 11:15~ 

연 출 :배정훈 글/구성 :박윤미 


# ‘홍천강 괴담’ 


“서울서 온 여자가 뾰족 구두를 신고서 골뱅이 줍다가 미끄러져서 하나 죽었지. 

다슬기 주으러 갔다가. 그러고 나서 그 여자 귀신이 잡아간다는 소문이 있었어.” 

- 홍천강 일대 마을 주민 


해 저문 강에서 '그것'과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고 주민들은 손사래를 쳤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하이힐 차림으로 다슬기를 줍던 외지처녀 하나가 홍천강에 빠져서 사망한 후, 해마다 홍천강에서는 마치 뭔가에 홀린 듯 강으로 뛰어들어서 익사한 외지인들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때마다 강가에서는 떠들썩하게 굿판도 벌여봤지만, 석연찮은 죽음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른바 '홍천강 괴담'이다. 




# 익사체에 남은 의문의 '손자국' 


“나도 처음 봐요. 나는 처음 본 겁니다. 

일반 익사자에서는 나올 수가 없는 현상입니다.” 

- 국내 법의학자 


2년 전 여름, 이곳 홍천강에서 한 여인의 시신이 떠올랐다.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가 평소에 물을 몹시 무서워했기 때문에 스스로 강에 혼자 들어갔을 리는 없다고 가족들은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홀로 강 한복판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사망 했다는 그녀의 시신에서 뭔가에 목을 짓눌린듯한 수수께끼의 '손자국'이 발견됐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법의학자들도 그녀의 사망원인을 둘러싸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 사이, 마을에서는 그녀가 괴담 속 '하이힐 여인'에게 희생된 것이 틀림없다는 괴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었다. 




# 죽은 여인의 

“진실이 어떤 건지 잘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 달빛도 없는 

깜깜한 계곡에서 그렇게 혼자서 갑자기 돌아가셨을 거라고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 

- 故 박연화씨의 큰 딸 


우리는 가족들의 의뢰를 받아 죽은 박연화씨 (가명)가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데이터를 복원했다. 그런데 그 속에서는 그녀가 사망하기 직전에 홍천강에서 촬영한 46분 분량의 '동영상'이 발견됐다. 그 동영상 속에서는 뜻밖의 사실들이 드러났는데... 

목격자도, CCTV도 하나 없는 어두운 홍천강에서 여름 휴가차 계곡을 찾았던 한 평범한 가정주부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이번 주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이른바 '홍천강 괴담' 속에 교묘히 숨겨진 한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552 실화 해녀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882 2
10551 사건/사고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 익명_e4abb7 1882 1
10550 전설/설화 동의보감의 해괴한 문구와 그 실제1 title: 메딕셱스피어 1882 2
10549 실화 한국에서 들어본 무서운 이야기 3-4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881 2
10548 기묘한 20세기 초 기침약 성분2 한량이 1881 3
10547 기묘한 남근목'을 남자의 집에 두게되면...1 클라우드9 1881 2
10546 실화 호선 만났던 이야기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81 1
10545 실화 미신을거부하는분의 이야기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880 1
10544 사건/사고 대한민국 최연소 사형수 장재진1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880 3
10543 기묘한 믿거나말거나, 스콜실험 중단이유 미숫테리 1880 0
10542 혐오 섹시 or 혐오 2가지 맛1 저스틴팀벌레 1880 3
10541 실화 친구의 울릉도 이야기(후)1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1879 1
10540 실화 이상한 경험들..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879 2
10539 실화 너스 콜(nurse call)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878 1
10538 실화 훈련소에서 들었던 제일 무서운 이야기1 클라우드9 1878 1
10537 혐오 피부암을 앓고있는 소년의 충격적인 셀카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78 0
10536 실화 내가 살던 노량진 고시원에서 자살을 했다니..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878 1
10535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7(수정판)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877 1
10534 기묘한 메이플스토리 괴담 -화이트 레이디 1 덜덜이 1876 1
10533 실화 단골이던 카페 여고생너무해ᕙ(•̀‸•́‶)ᕗ 1876 0
첨부 (1)
hqdefault.jpg
14.8KB / Download 14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