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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심령사진 판독 가능 영능력자 검증 실험.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4.11.21 17:27조회 수 2434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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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넵튠입니다.

 

여러분들은 심령사진 판독이라고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진에서 귀신 등의 이능적 존재들을 파악하는 것이 그것인데요.

 

그 특성상 판독 가능여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본인의 말 이외에는 검증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서 일반인들도 납득할 수 있도록 확실한 기준을 세워 보았습니다.

 

제가 임의로 설정한 조건이지만, 그 신뢰도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 아래 내용은 기준이 애매하고 검증이 어려운 심령사진 판독이 가능한 영능력자에 대한 검증법입니다.

 

- 실질적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일반인들이 영능력자들의 판독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는 없으나, 영능력자를 실질적으로 구분하는 가장 효율적인 검증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험 제목 :

 

심령사진 판독 가능 영능력자의 검증

 

 

실험 목적 :

 

심령 사진을 판독을 하기위한 영능력자의 판독 능력을 확실한 수치를 통하여 객관적인 신뢰도를 얻을 수있도록 검증하는 실험.

 

 

실험 방법 :

 

소통이 불가능하도록 격리한 영능력자 2인과 일반인 2인 총 4명에게 임의로 선택된 3장의 사진을 각각 나누어 주고, 사진에서 귀신등의 이질적 존재가 있는 곳을 동그라미로 10개씩 표시. (단 일반인들은 단순히 개인이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하거나, 미상의 형태가 보이는 부분을 마찬가지로 10개씩 표시) 영능력자 실험구의 표시 일치율과 일반인들 실험구의 표시 일치율을 비교 분석.

 

 

결과 조사 및 해석 방법 :

 

- 영능력자 실험구의 표시 일치율을 조사하여 80%이상 일치하고, 일반인 실험구의 표시 일치율이 30%미만일 경우 신뢰할만한 검증능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 영능력자 실험구의 표시 일치율이 80%미만인 경우 영능력자 실험구 인원을 교체하여 재실험

 

- 위의 조건을 충족한 인원들은 따로 분류하여 5장의 사진에서 10군데의 위치를 표시. 이때 별도로 일반인 실험구는 두지 않고 실험.

 

- 2차 실험의 일치율이 80%이상으로 유지 된다면 최종적으로 신뢰할만한 판독 영능력자라고 판단.

 

- 이후의 검증은 테스트 인원들이 표시한 위치와 검증된 인원들이 표시한 위치의 일치율이 80%이상 나오는지를 보고 판단.

 

 

 

결과 데이터 :

   

 

※ 파란색원 : 일치되는 부분.

 

 

고찰 :

 

- 2명의 판독 검정 실험 대상 평균 일치율은 20% (3번 샘플의 경우 2번 실험 대상이 10개의 배수가 넘는 표시를 하였기 때문에 실 일치율은 20% 가량 된다고 판단)

 

- 2명의 일반 대조 대상 평균 일치율 역시 20%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특이성을 발견할 수 없음.

 

- 이는 판독 실험 대상 자체의 문제 보다는 샘플로 사용한 사진이 10개의 제한된 표시만으로는 부족한 흉가의 사진이기 때문에 오차가 매우 커진 것으로 판단.

 

 

 

 

 

이왕 귀신을 주제로 한다면 이렇게 완전히 진지하게 해보는것도 좋겠죠.

 

재실험을 하는대로 자료를 올려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실험에 참여해보고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만약 데이터 확립이 된다면,

 

일반인들의 영능력 테스트도 가능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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