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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わたしのいもうと(나의 여동생)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4.11.24 06:10조회 수 1304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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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姉(?)視点の絵本。 

いじめによって心を病んでしまった妹の話。 

一切の救済がない。

 

언니(?)시점의 그림책。 

이지메로 인해 마음에 병이 들어버린 여동생의 이야기。 

전혀 구제가 없다。

 

 

나의 여동생(마츠타니 미요코 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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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저의 여동생。

건너편만을 바라본 채 

뒤돌아봐주질않습니다。

여동생의 이야기、들어주세요。

 

지금으로부터 7년전、

우리들은 이 마을에 이사를 왔습니다。

트럭에 태워진체

장난치거나 수다를떨거나、

아이스 캔디를 먹으면서 말이죠。

여동생은 초등학생 4학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전학온 학교에서、

그 무서운 이지메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어가 이상해서 비웃고、

뜀틀을 못 뛰어넘어서 이지메 당하고、

반에서 치욕스러운 일을 당하고、

 

「더러운 돼지」라 불리고。

전혀 더러운 아이가 아닌데도、

여동생이 급식을 나눠주면

받아주지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누구도 한마디를 들어주지않았습니다。

1월、2월、소풍을 갈때에도

여동생은 혼자였습니다。

 

머지않아 여동생은 학교에 가지않았습니다。

밥도 먹지않고、입도 열지않고、

여동생은 조용히 어딘가를 바라보며、

의사의 손도 뿌리쳤습니다。

하지만 그 때、

여동생 몸에 생긴 멍이、

아주 많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여동생은 쇠약해져서

이대로라면 생명이 위험해질지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필사적으로 말라 비틀어진 입술에 스프를 먹여주고、

껴안고、껴안고、

같이 자고、

자장가를 불러주며、

그렇게 여동생은

생명을 가까스로 건져냈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느긋하게 흘러가、

이지메한 아이들은 중학생이되어

세라복으로 등교하고있습니다。

장난을치면서、

가방을 빙글 돌리면서말이죠。

하지만 여동생은 쭉 방에 틀어박힌체、

책도 읽지않습니다。

레코드도 듣지않습니다。

조용히 어딘가를 바라보고있을 뿐입니다。

뒤돌아봐주지도않습니다。

 

그리고 또 세월이 지나、

여동생을 이지메한 아이들은、고등학생

창문밖으로 지나가고있습니다。

웃으면서、수다떨면서・・・

 

이 때 여동생은 종이접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붉은 학 푸른 학 하얀 학

학으로 채워질뿐

그래도 역시나 뒤돌아봐주진않습니다。

 

어머니는 울으시면서

옆방에서 학을 접고있습니다。

학을 접고있으면

그 아이의 마음이 전해질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아 저의 집은 학의 집

저는 들판을 걷고있습니다。

초원에 앉으면 어느샌가

저도 학을 접고있었습니다。

 

어느날 여동생은 조용히 죽어버렸습니다。

학을 손에 쥔체

꽃과 같이 들어갔습니다。

여동생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번역이 병신입니다 orz

 

이지메를 주제로 한 동화책입니다.

 

저도 살짝 왕따를 당해봐서 이 기분은 잘 압니다.

번역하면서 살짝살짝 슬프고 괴로웠네요...

 

 

내용은 간단히 자기 여동생이 이지메를 당해

마음에 상처를 입어 끙끙 앓으면서 살다 끝내 죽고마는

슬프고도 슬픈이야기...

 

요즘 학교에서도 왕따가 계속해서 일어나고있죠

자기마음에 들지않으면 다 타겟으로 삼아 막 괴롭히고 욕하고...

 

정작 괴롭히는 사람들은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의 심정도 몰라주고

계속 재밌다는 이유로 계속 계속...

 

그렇게 가해자로 살아오다 자기가 피해자가 되어버리면

그때서야 자기가 잘못했었다는걸 깨닫고말죠.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수없듯이

이미 일어난 일은 다시 되돌이킬수없단걸 알아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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