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주)백화양조 여고생 숙성 살인사건

여고생2016.08.10 11:02조회 수 2406추천 수 2댓글 1

    • 글자 크기


당시 재벌까진아니어도 상당한 유력기업이었던 백화양조(주)



그 당시 고3이던 회장아들은 군산지역여고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군산 모여고 3학년이던 미모의 여고생과 사귀고 상대적으로 가난했던 

여고생집안에선 고교생인 둘의 신분임에도 부잣집사위를 만들기위해 
자신의 집에서 잠자리까지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였던 그녀는 군산지역의 플레이보이들의 표적이었고 
꾸준한 그들의 작업이 있었다고합니다.

이것이 회장아들의 귀에 들어가고 혼내주려고 직원들이 모두퇴근한 공장에 데려가 
추궁하다가 목을 졸라 살인했다고 합니다.



여고생을 죽이고 겁이 난 회장아들은 그녀의 옷을 벗기고 자신 아버지회사의 
소주공장의 숙성탱크에 시체를 넣어버리지요.

시체가 발견되기까지 약 한달여 정도.



백화소주는 사람시체가 들어있는 상태로 출하되어 판매가 계속되었죠.

당시는 소주판매의 프렌차이즈제도가 엄격하게 적용되던시절이라 전북지역 
사람들만 인간소주(?)를 먹게되었지만..

회장아들은 이후 재판정에서 단기3년 장기5년이라는 지금은 볼 수 없는 
두가지형을 받았는데 3년을 살았는지 5년을 살았는진 모르겠습니다. 
(아마 3년도 안살고 나왔겠지요)

이사건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주간경향이라는 잡지사에서 심층보도를 하였는데요

백화양조측에서 주간경향을 전량구매하여 소각처리를 하자


주간경향측에서는 또다시 대량재판발매하고



백화양조측에서는 또 전량구매하고..




하다가 결국 모든이에게 속속들이 알려지게되어 백화양조는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당시 인기작가였던 최인호,한수산 같은 이들이 재벌2세들의 못된행동을 질타하는 

글들을 언론에 기고하고 그랬지만 뭐 달라질게 있었을까요.

좀 교묘해졌겠지요.


고3이던 회장아들도 벌써30년이 지나 이젠50줄에 접어들었을텐데 
지금은 무얼하고사는지 궁금합니다.




전북군산에 본거지를두고있던 이회사는 지금은 두산으로 인수합병되어 사라졌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436 실화 학교실화4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153 2
6435 실화 퇴근길에 있었던 일4 백상아리예술대상 1152 2
6434 2CH 신을 먹은 신2 skadnfl 1152 1
6433 미스테리 [토요미스테리] 거울속의 아이3 클라우드9 1152 1
6432 실화 윗집 아주머니 클라우드9 1152 0
6431 미스테리 미스터리 구체1 유키노하나 1152 6
6430 실화 이층침대 아리가리똥 1152 0
6429 실화 유화 속의 여자 여고생너무해ᕙ(•̀‸•́‶)ᕗ 1152 0
6428 실화 [nate판 펌]목회자의 자녀2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152 2
6427 실화 영외자 숙소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152 1
6426 실화 어머니가 들은 이야기1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152 2
6425 실화 친구에게 들은 실화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152 1
6424 미스테리 미스테리 이야기 <놀이공원 괴담> 1 헐진중 1152 0
6423 기묘한 환생의 과학적조사 1 겜겜 1152 0
6422 실화 몇일전 격은 이틀간의 시간여행입니다...3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152 2
6421 실화 부대에서 싸운 귀신 2 - 첫번째 판-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152 1
6420 실화 장례식장의 아주머니1 도네이션 1151 2
6419 실화 저는 친구에게 죽을뻔했습니다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151 0
6418 기묘한 저주때문에 방송 진행자를 죽이려 했던 남자1 아리가리똥 1151 1
6417 실화 군대에서 귀신본썰.ssul1 아리가리똥 1151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