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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아폴로 우주선의 달착륙에 대한 의문점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4.11.25 18:27조회 수 1237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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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일반적으로 다루는 10가지 음모론과는 다릅니다.

 

달착륙에 대한 음모론에 관한 글들이 많은데 가장 중요한 착륙과 이륙에 관한 부분은 언급이 없더군요.

 

그 부분은 제가 대학에 다닐 때부터 생각한 가장 중요한 의문이 있었는데,

 

착륙선이 1/6의 중력이라고는 하나 역추진력만으로 착륙이 가능했냐는 것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대기가 없으므로 낙하산도 못 펴고 방법은 역추진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방법 뿐인 상황입니다.

 

착륙선의 크기를 보아선 추진력이 충분하였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었죠.

 

그리고 역추진력이 충분하다 하더라도 착륙선의 자세제어가 정밀할 수 있었느냐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착륙선의 무게 중심이 기가 막히게 맞다고 하더라도 선내에 모든 물품은 정위치 하여야 합니다. 조종사도 물론이고요.

 

허리도 한번 못굽히는 상황이었겠지요.

 

현재의 기술로도 쉽지 않은 것입니다. 기껏해야 최근에 나온 Space X사의 재사용 로켓이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도입니다.

 

(물론 지구보다는 쉬울 것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니까요.)

 

뭐 안전하게 착륙을 해냈다고 친다고 하더라도 가장 이해가 안가는 것은

 

어떻게 이륙했냐는 것입니다. 지구의 중력을 벗어날 땐 엄청나게 거대한 로켓이 필요한데 1/6중력에 대기가 없는 보다 나은 상황이긴

 

하지만 착륙선의 에너지 만으로 이륙이 가능할까 의문입니다.

 

착륙선의 에너지로 달 상공 20km지점 궤도에 돌고 있는 모선까지 가야하죠.

 

그리고 모선의 속도를 따라잡아서 랑데뷰를 해야하고요.

 

기계공돌이 출신이라서 가졌던 의문들이지요.

 

제가 우주항공공학에 관련된 지식은 없기에 아폴로우주선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 확신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동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자동제어 이런 부분들에 조금 발 담궈보면 위에 나온 내용들이

 

현실화 시키기에 얼마나 힘든 지는 아마 아실겁니다.

 

사실 달에 우주선을 착륙시키기 위한 이론들은 아폴로계획 당시에도 충분했을 겁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들이 엄청 진보된것 같지만 사실 몇 백년 전 기술들이 대부분이거든요.

 

NASA야 워낙 오버테크놀로지가 발달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니 전부 해결 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 디테일한 기술력이 어떻게 적용 되어 있는지에 대한 자료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네요.

 

혹시 우주항공공학에 대한 지식이 많으신 분이 있다면 위 내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 해주시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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