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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제 딸이 숫자 세는 법을 배웠습니다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11.26 04:40조회 수 2216추천 수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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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0분쯤 제 딸이 저를 깨웠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오늘 친구 샐리의 생일잔치에 갔던 딸을 집에 데려온 후 재웠고, 

제가 야구 게임을 보다가 잠든 사이 아내는 침실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아빠," 딸이 제 셔츠자락을 잡아당기며 속삭였습니다. 

"나 다음달에 몇살이 되는지 맞춰 보세요." 

"잘 모르겠는걸, 공주님." 저는 안경을 쓰며 말했습니다. "몇살이니?" 

딸은 웃으며 손가락 네 개를 들어 보였습니다. 






지금 시간은 7시 반입니다. 

제 아내와 저는 거의 8시간동안 딸과 함께 깨어 있었습니다. 

딸은 아직도 그게 어디서 났는지 저희에게 말해주지 않습니다. 
















출처: 레딧 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1o71iv/my_daughter_learned_to_count/ 


원래 괴담을 좋아하는데 요즘 레딧 둘러보니까 짧고 새로운 괴담들이 많길래 

번역공부할겸 짬짬히 번역해보려해. 

이번 이야기는 너무 짧은가.. ㅠㅠ 공포방 길이제한같은거 있니? 

그리구 나냔이 한국어 문법에 약해서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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