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PC방 알바를 하면서

여고생2016.08.16 11:15조회 수 1654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저는 06년 2월 10일부터 동네 근처 피시방에서 

알바를 하였는데여..이상한 경험을 햇거든요? 

야간근무라서 항상 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자던 전. 


이상하리만치 손님이 많은 특별히 피시가 좋지도...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대전은 거의 피시방이들이.시간당 700원정도 합니다..) 

한것도 아닌 1000원..인데..1주일 내내 사람들은 항상 만원이였져. 

첨 일할땐 피시방이 머가 어렵겠냐 라 했지만..힘들더라고염. 

그러던 어느날..제가 일을 시작한지 5일만에..두가지이상한 경홈을 하였죠. 

하나는 제가 카운터에 앉아있으면 카운터 정면으로 반사되는 타일이 있는데.. 


그 반사되는 타일로 제가 비춰지는데..제 바로 뒤로 이상한 그림자가 

절 쳐다본다는 느낌이 들었고, 반사되는 

장면에도 누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검은 물체가 있었져. 

참고로 전 고1부터 대학교1학년까지..가위를 상습적으로 수시로 눌리면서 

살아온..전력이? 있져.분명 가위는 아니였는데.. 


오싹한 기분..머리끝이 쭈삣 스는 느낌에.갑자기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느낌..

흔히들..제 3의 존재가 처다볼때 느끼는 감정이라고들 하죠.. 

그러한 경험을 하고..다행이 손님이 많아서무섭진 않았죠, 

그러고나서 다음날 주간근무자와 교대를하고 전 게임을 하는데..


(저흰 근무중?엔 겜을 못합니다)화장실에서 꺄악....이라는 비명소리에 

저와 같이 밤을 세워주신 여러 손님들이 


피곤한 눈을 뜨시며, 무슨일이냐란 시선으로 쳐다보셨죠.. 

참고로 저랑 알바 교대한 사람은 이제 21살인 여대학생입니다.


그 날카로운 비명소린 그 주간근무자의 것이었고, 


부리나케 마치 못몰것을 봤다는 식으로 화장실문을 쳐다보질 않았죠.

.당연히 전 근무자인 그것도 남자인 저에게 모든시선이 모였고, 


하는수 없이 잘 떨어지지 않는 걸음으로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드라고염..근데 하나 이상한건 좌변기에서 

사람의 의복으로 추정되는 옷감이 좌변기 바깥쪽으로 살짝 나왔길래 조심히 

다가가 그 안을 쳐다본 저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그 안엔 오래된 인형이 그것도 제가 어렸을때도 보지못하고 그림책으로 봣던 


아니 박물관에 가면 볼수잇는 그런 짚신으로 된 인형이 있었습니다. 

얼굴은 마치 일그러진 듯한 표정에 입혀져있던 의복은 걸레처럼 넝마가 되었죠. 

후에 안일이지만.. 


피시방이 들어서기 전의 가정집에서도 그런일이 잇엇고, 

과거 이곳은 인형을 버리는 분리수거장이였다는것도 알앗습니다. 

근데..왜????? 

어째서.. 


그것도 50여년이 지나도 한참 지난을 법한 인형이 다른곳도 아닌 화장실 

변기에서 나왔을까요???오늘도 근무를 스며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여젼히 등뒤에 누군가 있다고 느끼는 감정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여전히 느끼고 있습니다.



    • 글자 크기
PC실 귀신 (by 냠냠냠냠) o꼬미o 님의 이야기[이별] (by ss오공본드)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95 실화 TV 토크쇼에서 나왔던 실화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734 1
694 실화 TV4 title: 메딕제임스오디 736 1
693 기묘한 TOP 20 핵폭발1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219 0
692 2CH Toilet1 형슈뉴 764 1
691 기묘한 The Georgia Guidestones, 조지아 가이드스톤, 신세계질서의 선언문? 2 미숫퉤리 1594 0
690 단편 The egg1 여고생너무해ᕙ(•̀‸•́‶)ᕗ 583 0
689 실화 S예대 졸업한 나덬이 들은 귀신썰-1 .2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2639 0
688 사건/사고 SOS 실종 사건, 홋카이도 다이세쓰산에서 벌어진 일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666 2
687 실화 Siri 때문에 소름 돋은 일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342 1
686 실화 sinitai.com 여고생너무해ᕙ(•̀‸•́‶)ᕗ 592 0
685 Reddit reddit 번역)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좋아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36 1
684 Reddit Reddit 그 누구도 아닌 자2 실체적진실 1205 3
683 실화 PC실 귀신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375 2
실화 PC방 알바를 하면서1 여고생 1654 1
681 실화 o꼬미o 님의 이야기[이별]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469 1
680 실화 o꼬미o 님의 이야기[여자]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573 1
679 실화 o꼬미o 님의 이야기[스님]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692 1
678 실화 o꼬미o 님의 이야기[동물]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130 1
677 실화 Ouija Board (미국판 분신사바)에 관한 실화 가위왕핑킹 635 0
676 미스테리 NWO의 인구감소정책? 캠트레일 살인 화학구름에 대해서 아시나요...?3 미소테리 1615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