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일본 오사카의 어느 터널 귀신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11.27 05:43조회 수 1252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일본 오사카의 어떤 터널 

제가 뉴질랜드에 있을때 아는 언니의 남자친구가 일본인이었습니다




오사카에 살았었다고 하더군요.


이 이야기는 그 언니의 남자친구가 일본에서 직접있었던 일이라며 얘기해주더군요.




지금은 캐나다에 있는데 제 룸메이트였던 일본아이에게 이 이야기를 말해줬더니


자기도 아는얘기라고 하더군요.


 



이 아이도 오사카에 살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사카에 어떤 터널이 있대요.


한국에 있는것 같은 겉 보기엔 아주 평범한 터널이...


이 터널은 일본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터널이랍니다.




보통 터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12시 넘어선 이 터널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그 부근에서 실종됬다고 하더군요.

12시 쯤이 되면 그 부근은 아주 조용해진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그렇듯이 거칠 것 없는 20대 초반 청년들이 밤에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12시 넘어선 이 터널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겠지요.


 


하지만 그들은 그런 얘기는 믿지 않았습니다.


5명이 승용차를 타고 그 터널로 들어갔습니다.


 



중간쯤 갔을까... 떠들던 청년들 중의 한 청년이 조용해졌습니다.



뒷자석 가운데 앉은 친구였죠.


 


잠이 오려니 한 친구들은 아무 생각없이 하던 얘기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이 친구는 얼굴이 파래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이 물어봤습니다.



"야, 너 왜그래? 화장실 가고 싶어?"



"아..아니야..그냥 빨리 달리기나 해"



"그럼 얼굴 좀 펴라 이자식아"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친구의 얼굴빛은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야, 왜 그러냐니까..괜찮은거야?



"괜찮다구..달리기나 해"



"왜 그러냐구..말을 해봐..빨리..



"달리기나 해"

운전하던 친구는 차를 세웠습니다

"야. 왜그래..무슨 일이야?"



"차..차는 왜 세워..빨리 달려."



"너 말하기 전까진 출발 안한다..빨리 말해봐!"

그 친구는 고민을 했습니다.


 


몇 분 있다가 친구가 말했습니다.




"너희들..내가 무슨 말을 해도 내 옆에 있어줄꺼지?"



"야, 당연하지. 우린 친구들이잖아..무슨 일이야? 쌌냐?"



그 친구는 고민하다가 가만히 밑을 쳐다봤습니다.


 


그러자 나머지 친구들도 같이 그 친구가 쳐다보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는 나머지 4명의 친구들은 비명을 지르며 차에서 뛰쳐나가 뛰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두 손이 그 친구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것이였죠.




생각해보세요.


 


그 차안에서 어떤 두 손이 당신의 발목을 잡고있는데 당신이 홀로 남겨졌다고..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090 실화 시즌 2 - 조금은 특별한 우리 2탄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798 1
11089 실화 근 2년 만입니다. 안녕하세염 (무서운얘기임!츄천!)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9736 2
11088 실화 메주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736 2
11087 기묘한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3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 1909 1
11086 실화 귀신에게 만원을 뜯겼어요3 백상아리예술대상 132 1
11085 실화 구포역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367 4
11084 실화 윗집 아주머니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377 6
11083 실화 지나갈 수 없는 길의 남자아이3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77 1
11082 실화 갑자기생각난 귀신들린 경험1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065 1
11081 실화 귀접,그리고 이젠 좀 지긋지긋한 물귀신 이야기 3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68 1
11080 실화 전에 살던집3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070 1
11079 실화 강원도 화장실귀신3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375 5
11078 실화 10년전 이등병 시절 공포체험.Sull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99 2
11077 사건/사고 기절놀이? 괴롭힘?으로 인해 평생 장애를 갖게된 고2학생3 title: 하트햄찌녀 1145 2
11076 미스테리 금연 후 신체에 나타나는 시간대별 효과3 익명_032d8c 1075 0
11075 실화 군대 있을때....3 love 699 3
11074 기묘한 한빛 아파트 503동에에 갇히다.3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 1618 5
11073 실화 고등학교때 겪은 실제 이야기3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951 1
11072 실화 나무 공구함3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951 3
11071 실화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최후의 쇼핑3 title: 투츠키71일12깡 911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