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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가위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11.27 05:43조회 수 601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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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심하면 가위에 눌리거든요... 

엄청 자주 눌리는 편이죠... 


나른한 오후.. 


오는게 잠 밖에 없었던 난 이불을 깔고 TV 옆에 누웠다.. 


내 동생과 엄마도 같이 누웠다. 


너무 졸려웠던 난 그냥 자버렸고.... 


꿈에.. 


꿈에도 아까(자려고 했던)랑 같은 상황이였다. 


그런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지현아!!!!!" 


"지현아!!!!" 


문을 두드리며 부르는것 아닌가!!!! 


나는 깡으로..(ㅡㅡ)니가 이기나 내가이기나 식으로 나가지 않고 누워있었다. 


그런데 엄마와 동생은 자지 않고 있으면서도 나가지 않는것 아닌가!! 


열 받았다..ㅡㅡ 그래도 자는척하며 누워있었다.. 



할아버지는.. 


다시한번 


"지현아!!" 


"지현아!!" 


"지현아!!" 


세 번 부르시더니 잠잠햇다.. 난 그제서야.. 


"이 노인네가..ㅡㅡ" 


하는 심정으로 일어 나서 앉았다.. 물론 꿈에서.. 


근데.. 그 꿈에서 깨어나 보니.. 


나... 난... 앉아서 거의 문 앞까지 가 있는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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