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쟁이전족
어린 여자아이의 발을 천으로 꽁꽁 동여매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는 것을 막는 중국의 풍습.
혹은 그 풍습으로 인해 만들어진 작은 발
방법
- 더운발에 발을 씻긴다.
- 엄지발가락만 남겨놓고 네 발가락을 발바닥에 고정시킨다.
- 헝겁으로 겹겹이 꼭 조여서 싸맨다.
- 전용 양말과 끝이 뾰족한 신을 신긴다.
- 시일이 지나면 약물을 사용하여 발을 씻는다. 시간이 지나면 약물에 의해 피부가 썩어들어가고 발의 뼈 모양이 변형되며
전체적으로 발이 휘어지고 작아지며 뾰족하게 변한다.
- 초기 1~2년 동안 억지로 많이 걷게 하여, 발가락 관절에 상처를 내고 부러뜨림을 반복한다.
- 계속 강하게 동여맨다.
전족은 통상 4~5살의 나이에 시작하며
처음 전족을 하게되면 예외없이 살이 헐고 고름이 줄줄 흐르기때문에 봄과 여름을 피하며
될수있는대로 늦가을이나 겨울에 시작한다.
보통 이 과정을 겪는 10명중 1명의 여자아이는 전족중 패혈증으로 사망한다.
이 작고 아담하고 예쁜 신발속 여성의 발..
전족의 이유에 대한 설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남성의 우월감 표출
전족을 한 여성은 노동력의 가치가 없다.
전족을 한 발로는 걸어다니는것도 힘들어 지팡이를 짚고 종종걸음으로 다녀야하는데
때문에 전족을 한 아내는 부의 상징이 되어
부자들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족을 한 여자를 선호했다는 설이 있다.
- 굳이 여자가 밭에 나가 일을 해도 되지 않을 정도로 부유하거나 고귀하다는것을 과시
아름다움
여성이 전족을 하면 서 있거나 걷는 자세가 불안정해 마치 오리가 걷는것처럼 뒤뚱거리게되는데
이러한 모습이 남성에게 성적으로 어필한다고 하며 발의 성장과 발달을 막아서
전체적으로 여성의 몸이 연약해지고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지기때문에 강요한다고 한다.
기타
발을 성기와 마찬가지로 생각하여 젊은 여성들이 노출을 극도로 꺼려했으며
실제 발은 아기처럼 부드럽고 야들야들했다고 하며,
또한 이런 발을 이용하여 성교에 활용했다고 한다.
또한 특수한 걸음걸이 때문에 질 근육의 발달이 촉진되어 남성의 성적 쾌락이 더해졌다고..
또한 여성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한다.
햄찌녀
참 미개한 풍습이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