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계곡 펜션 괴담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12.02 07:05조회 수 1287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밑에 어떤 베이리가 올려준 아래층 엄마 윗층 엄마 괴담 듣고 생각났어 ㅋㅋ 비슷한거야! 



나는 학교 친한 친구들과 남자3, 여자3으로 계곡에 놀러왔다. 숙소는 복층 펜션으로 남자들이 1층을 쓰기로 했다. 


물놀이를 하며 한참 신나게 놀던 중, 갑자기 생리가 터졌다. 나는 여자애들에게 사정을 말하고 일단 펜션으로 돌아왔다. 


친구 중 한명이 자기 가방에 생리대가 있을 거라 했기에 친구 가방을 뒤져 생리대를 찾았다. 


놀라기도 하고 피곤해서 나는 일단 방에 누워서 좀 자기로 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어디서 툭 툭 하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하고 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고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누가 방문을 두드렸다. 남자애 중 한명이었다. 나는 방문을 열려고 했으나 생리대가 널부러져 있는걸 깨닫고 잠깐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 동시에 누가 창문을 두드렸다. 여자애 중 한명이었다. 


"베이라! 지금 물이 넘쳐서.. 베돌이랑 남자애들이 다 휩쓸려갔어.. 빨리 나와봐.. 일단.. 나 어떡해.." 


베순이가 울면서 창문을 막 두드렸다. 놀란 나는 일단 창문 쪽으로 다가갔다. 


근데 갑자기 방문이 쾅쾅쾅쾅 하며 크게 흔들렸다. 


"베일아!! 지금 베순이랑 여자애들이 다 실종됐어! 계곡 물이 넘쳐서.. 너 빨리 문 열어봐!!" 




이 경우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683 사건/사고 1 8년만에 붙잡은 노원구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2 jollyp 815 0
6682 실화 나는 아직 내방에서 살고 있다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08 1
6681 실화 오른손을 못만지게하는 남자2 Double 2836 1
6680 단편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2 Guess레기 156 1
6679 기묘한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11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239 1
6678 2CH [2ch] 무카사리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919 3
6677 단편 부산 **병원2 Juwon1202 706 2
6676 실화 어느 아파트 경비원의 소소한 무서운 이야기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807 1
6675 실화 승강기에서 만난 남자2 노사연칸타빌레 105 1
6674 실화 문 손잡이..2 말찬휘 920 1
6673 실화 자취할때 겪은 이야기2 쥬시쿨피스 838 1
6672 단편 [단편] 낙원으로부터의 추방2 패륜난도토레스 72 1
6671 실화 낚시터 일화 - 펌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017 1
6670 실화 빈집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145 1
6669 미스테리 [Reddit] 벽난로에 있는 미스테리한 무언가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776 1
6668 실화 게임방에서 알바하다 귀신본썰2 우다 3371 1
6667 실화 아버지의 고백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113 1
6666 실화 도시괴담 모음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37 1
6665 실화 나는 귀신따위 볼줄 모르는 사람임 4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01 1
6664 기묘한 김군의 미스터리 공포 -12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215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