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외사촌 누나가 겪은 이야기...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12.02 07:06조회 수 1544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둘째 외삼촌 맞딸인 외사촌 누나가 어릴 때 겪은 일 두 가지를 말 해 준 적이 있었는데, 문득 생각 나서 적어 봐...

1.아기의 손과 발 

외사촌 누나는 어릴 때 몸이 무지 약했데. 

그러던 어느 날 누나는 가족들과 외 할머니(누나 한태는 친할머니지.) 댁에 갔대. 

외삼촌과 외숙모 께서는 할머니는 이야기를 나누시고 계시고 누나의 동생인 형들은 옆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날 고 역시 몸이 않 좋았던 누나는 다른 방에서 자고 있었대. 

그런데 그렇게 자다가 가위를 눌렸는데, 그 상태로 간신히 눈만 돌려 주위를 돌아 보니, 갔난 아기의 손과 발이 바닥에서 벽으로, 벽에서 천장으로, 거기서 다시 벽을 타고 바닥으로 돌아 다니고 있었대... 

2.녹다, 얼다 

그리고 어찌 어찌 깨서 꽤 있다가 밤 쯤에 차를 타고 집에 돌아 가는데, 누나는 차안에서 또 잠이 들었대. 

그리고 또 가위를 눌렸는데, 그 상태에서 어쩌다 창 밖을 보게 됫는데, 그 때가 무슨 좀 건물들도 거의 없는 황량해 보이는 곳을 지나가고 있었다고 해. 

무튼, 그렇게 가위가 눌린 상태로 창 밖을 보게 됬는데, 뭔가 네모난게 보였대. 

누나는 뭔가 해서 자세히 봤다가, 엄청 놀라고 무서워서 기절 했다고 해. 

그건 왜, 공포물에 자주 나오는 메리라는 인형 있잖아? 그 인형의 옷과 똑같이 생긴 피 범벅이 된 옷을 입은 어린 여자아이가 온 몸이 반 쯤 녹아 내리다가 얼어서 네모난 얼음 안에 들어 있었던 거라고 해.... 


이상 인데, 솔찍히 아기 손 발 하고 녹다만 여자아이 말고 나머지 배경이나 장소들은 확실 하지 않아... 

그럼 이만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88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2 14
13787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5 13
13786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2 11
13785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84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24 10
13783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82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81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80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6 9
13779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4 9
13778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81 9
13777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29 9
13776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39 9
13775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4 9
13774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6 8
13773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72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13771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71 8
13770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60 8
13769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6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