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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생각없이 엘리베이터를 탔어요(노잼)

title: 밧대리Dorothy2016.09.03 03:37조회 수 757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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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겪은 실화입니다.

아래의 엘리베이터 글을보고

이미 1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떠오르는

기억에 폰으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무지 짧고 그닥 스펙타클하지도 않아요.





이십대초반때 문화회관에서

공익요원으로 있을때였는데요

2층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아.. 아랫층에 뷔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가는 시간이나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나 같은시간이

걸렸기때문에 평소에는 타지도 않던 엘리베이터였는데

그날따라 문이 갑자기 열리더군요? 올라온건지

내려온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누른것도 아니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는데 빈 엘리베이터였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편하게타고 올라가려고 탄 다음에

2층버튼을 눌렀는데 내려가네요?

누가밑에서 눌러서 내려가나보다 생각하고

내려갔다가 올라가겠지하며 타고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조금 느리게 내려갔던것같아요

도착하고 '띵-'하는 소리가 난 뒤에 스르르륵하고

문이 열리는데 평일이라 영업안했던건지 제 눈에

보였던것은 어두컴컴한 넓은 빈홀이 보였습니다.

읽으시면 별것아닌것처럼 생각되실수도 있겠지만..

엘리베이터 불빛만이 그 빈 홀에 빛을 뿌리고있고

그 외의 컴컴한 부분에는 으스스한 불안한 마음이들뿐..

"(ㅇ_ㅇ)??? 뭐징..?"

이러고서는 다시 올라가려고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까지 몇초도 걸리지않았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엘리베이터의 불빛이

꺼져버리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계단쪽을 보니 윗쪽으로는

밝아서 미친듯이 달려올라갔었덧 일이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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