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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연예인이 겪은 무서운 이야기 실화 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2014.12.15 05:04조회 수 3954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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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동생



첫번재로 들려줄 이야기는 연기자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의 이야기야.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은 어느 날 집에서 자던 중 몸이 너무 무거워서 잠에서 깨 이불을 들어는데!

자신의 배 위에서 어린아이가 같이 놀자며 방방 뛰고 있었어.


너무 놀란 김동현은 급한 마음에 엄마를 속으로 막 불렀는데 

다행히 김동현의 엄마가 때 마침 들어와 문을 벌컥 열었고,

" 너 그만하지못해!!! "라며 소리를 치더나, 아이귀신이 사라졌다는 거야.


그래서 김동현은 안심하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그 때 깨달았어, 오늘은 집에 자신 밖에 없다는 사실을...


정말 무섭지 않아?

그때 김동현의 마음을 어땠을까?



김현기와 우물



이번 이야기도 연예인 김현기가 겪은 실화야.

전 세계에 무서운 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일본 어느 시골 마을 산에 한 우물이 있는데 매년 꼭 1명 이상은 그 우물에 빠져 죽는다는 거야.


그래서 그 우물을 촬영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고 해.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분명히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며 그 우물을 촬영하러 가는 김현기와 제작진을 말렸다고 하는데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촬영을 포기할 순 없었기에 퇴마사 한 분과 동행을 했다고 해.


그렇게 한참 산을 오르고 있는데 스텝 한 명이 갑자기 쓰러지 더니  몸을 바르르 떠는 거야,

너무 놀란 제작진과 김현기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퇴마사가 귀신에 씐 거라며 

이상한 주문을 외기 시작했고, 그랬더니 갑자기 스텝이 소리를 지르며 일어났지만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어.


너무 무서웠던 김현기는 그냥 촬영 포기하고 내려가자고 했지만 

스텝들이 퇴마사도 데려왔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며,

촬영을 포기하지 않았어.


무서운 마음을 가지고 우물에 도착한 김현기는 조심스럽게 후레쉬로 우물 안을 비추어 보니,

무수히 많은 손톱자국이 있었다고 해, 누군가 우물 밖으로 나오려고 한 흔적들이 있었다는 거야.


그렇게 무서운 분위기 속에 촬영은 모두 끝났고 이제 짐을 챙기고 산에서 내려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PD가 김현기에게 밧줄로 단단히 묶어줄 테니 우물 안에 들어가서 촬영을 하라는 거야.

정말 위험한 일이고 무서운 마음에 김현기는 극구 반대했지만, 담당 PD는 계속 걱정하지 말라며 

잘 잡고 있을 테니 들어가라고 했다는 거야. 그렇게 30분간 실랑이 끝에 우물 속 촬영은 하지 않는 걸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해.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김현기는 PD에게 섭섭한 마음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런 위험한 일을 시키느냐고 PD에게 따졌다는데, 

그러자 PD가 하는 말이 "네? 제가 언제 그랬어요?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일을 시키겠어요?"라며

오히려 PD가 더 화를 냈다는 거야.


그렇다면, 김현기보고 우물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던 PD는 누구였을까?

생각만 해도 너무 오싹해지는 것 같아.



브라이언과 환희 이야기


마지막 공포이야기도 실화로 장식할게.


어느 날, 브라이언과 환희는 스케쥴 때문에 방송국에 가고 있었는데, 

브라이언과 환희가 타고 있는 차 옆에 한 할머니가 서 있었다고 해!


자세히 보니 할머니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브라이언과 환희를 보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브라이언과 환희에게 자신을 태워달라고 했다는 거야.


그 할머니의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네, 어서 타세요." 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하지만 환희는 브라이언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안된다는 의미로 고개를 저었다고 해.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야 그냥 가"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고, 

브라이언은 환희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냥 지나쳤다고 해. 

그리고 브라이언이 환희에게 "환희야 너 왜 그래? 우리가 그 할머니를 못 태워 줄 만큼 바쁘냐?"

"..." 환희는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말을 했어,


"야..., 너 아무것도 모르겠냐?"

"...뭔데?"

환희는 싸늘한 목소리로 브라이언에게 말을 했는데,

"우리...차 가지고 있지?"

"그러니까 할머니가 태워달라고 했겠지..., 왜 그러는데?"

"야 우리 차 운전하면서 신호등 외에는 차를 멈춘 적이 없어"


이해 못 한 브라이언은 고개를 갸웃거렸는데,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다시 말을 했다고 해

"야, 차는 멈추지 않고 달리는데 어떻게 할머니가 태워 달라고 하냐? 그것도 80km/h로 달리는 차를..."


오싹오싹하다 못해 등골이 없어질 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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