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죽은사람하고눈이마주치면 영혼이팔려간다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2014.12.15 05:10조회 수 1274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저희 영어 선생님 실화인데..

선생님이 대학교 다니실때 교대 의대

그리고 병원까지 다 붙어있었대요

그리고 병원 제일 아래층은

영안실이랑 장례식장이 있던 곳이었구요..

근데선생님이 좋아하던

남자선배가 술을 먹고 학교 분수대에 빠져서 죽은거에요

시체는 영안실에 가고, 영안실에 선생님 친구가

시체닦이 알바를 하고 있었대요

그 선배 시체를 깨끗이 닦고 있는데..

갑자기몸 반쪽이 휙- 하더니 눈을 뜨고 앉아있더래요

(실제로 죽은사람이더라도 신경을 건드리면

일어나기도 하고 눈도 뜨고 그런대요)

그래서 깜짝놀래서 선생님 친구가 쳐다봤는데

눈이 마주친거에요.. 그 선배 시체랑..

그 일이 있고 다음날 선생님 친구가 선생님한테 너무 무섭다고

죽은 사람하고 눈이 마주치면

3일안에 영혼이 팔려간다구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근데 선생님은 뭐가무서워~ 괜찮아라고 위로했고

바로 방학이 되서 그 친구를 못봤대요

그리고 개강을 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그 친구가 안보이길래

부모님한테 전화해도 모르신다고하고,

학교에 알아보니 휴학도 아니고

궁금해서 집에(월세방같은)찾아가서

집주인 아줌마한테 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들어갔는데

썩은내가 진동을하더래요..

그때까지만해도 음식물냄새인줄 알고

방문을 열었는데

눈앞에 보인건팔다리 곳곳이 손톱으로 파인 상처와

수많은 구더기 그리고 뭔가에 놀랐는지 크게 떠져있는 눈..

자살도 타살도 아닌 오묘한사건에

시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졌지만

아직도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대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92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3 14
13791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5 13
13790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2 11
13789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88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24 10
13787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86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85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84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6 9
13783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5 9
13782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82 9
13781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30 9
13780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40 9
13779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4 9
13778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7 8
13777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76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13775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71 8
13774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66 8
13773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7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