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영국의 실화사건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2014.12.15 05:11조회 수 1648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이 일은 영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영국의 고급 공무원인 스펜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자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왠지 저 아이가 자꾸 자기를 노려보는것 같다면서 아이를

두려워 했다. 

스펜서는 기분 탓일 거라면서 아이를 보러 갔다.

밖에선 후다닥 소리가 들렸다. 스펜서는 깜작놀라 문을열고 나가봤지만 밖에

는 아무도 없었다. 

아이가 무사한지 궁금해진 스펜서는 아이의 방으로 달려갔다. 거기엔 이제겨

우1개월이 된 아기가 씩씩 가뿐 숨을 몰아 내면서 아버지인 스펜서를 노려보

고 있었다. 

스펜서는 아이가 자신을 노려보는게 이상했지만 안심하고 다시 아기를 데리

고 부인 한테로 갔다. 

아내는 역시 아이를 두려워 하는것 같았다. 아이의 이야길 하면서 아이가 자꾸

자신을 쳐다본다구 말했다. 

스펜서는 아이를 쳐다봤다. 아이는 아내를 노려보고 있었다. 아직도 무슨 격한

운동을 한듯 가뿐 숨을 몰아 쉬면서..... 

이틀후 스펜서는 출장을 가게 되었다. 아내가 감기에 걸려 좀 걱정이 되었지만

할수 없이 가기로 했다. 아내는 아이 때문인제 매우 불안해했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스펜서는 재빨리 나가 보았으나 역

시 아무도 없었다. 

그때 스펜서는 밑에 무언가 밟혔다고 느낀순간 미끄러져 계단 아래로 굴러 떨

어 질뻔 하였다. 그곳엔 아이의 장난감이 놓여져 있었다. 이런게 왜 여기 놓여

있는 거지? 의아해 하는 스펜서는 아이에게 가보았다. 아이는 아직도 격한 운

동을 한듯 가뿐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이틀후. 스펜서는 아내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출장을 갔다. 감기에 걸린 아내가

몹시 걱정 되었지만 스펜서는 곧 길을 떠났다. 

하지만 몇일 못가 아내가 병원에 입원 했다는 소식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병

원에는 아내가 페렴으로 입원해있었다. 아내는 당신이 출장을 간뒤로 아이가

쉬지않고 계속 울어대서 겨우 울음 을 그치면 계속 자신을 노려보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감기가 폐렴이 되었구나. 하고 스펜서는 생각했다. 스펜서는 일이 급해

다시 출장을 갔다. 아내는 가지말라구 애원 했지만 스펜서는 할수 없이 가게되었다.
 

일을 다 끝낸후 스펜서는 3일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석양에 비쳐 집은 매우 고

요하고 아름 답게만 느껴졌다. 집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스펜

서는 문을 열쇠로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아내 제인이 계단 밑에 쓰러

져 있었다. 목이 부러져 죽어 있던 것이다. 

옆에는 아기의 장난감이 놓여져있었다. 순간 스펜서는 아내의 말이 거짓이 아

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 아기는 매일밤 아내를 죽일 궁리를 하였

던 것이다. 

매일밤 아기가 숨을 가뿌게 몰아 쉰것도 다 그 악마의 자식이 집안

곳곳을 염탐하러 온 집안을 기어다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장난감도 건강한

스펜서는 장난감을 밟아 계단 으로 떨어지지 않았겠지만 허약한 제인의 경우

는 금방 계단으로 굴러 떨어졌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이 아기의 짓이란걸

알게된 스펜서는 큰 소리로 미친 듯이 웃다가 서서히 손을 아기의 목에 갖다대

목 졸라 죽이고 만다.

이 사건은 영국의 타임즈 신문에 대서특필한 사건으로 실제 이야기이다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891 실화 서해 어느섬의 폐가 1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438 0
13890 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14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475 0
13889 2CH [2ch괴담] 비디오에 찍힌 것1 화성인잼 2586 0
13888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5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012 0
13887 실화 돌아온 박보살 이야기* 8편. 일찍 와서 놀랬슈? ㅋㅋㅋ2 title: 메르시운영자 3080 0
13886 실화 골목길의 향냄새.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216 0
13885 실화 괴담-[An Egg/알]3 이모저모 2099 0
13884 실화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86 0
13883 미스테리 박쥐인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71 0
13882 미스테리 괴생물체 ufo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29 0
13881 기묘한 Uno Moralez의 기괴한 그림들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521 0
13880 기묘한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죽음 Top 10.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4305 0
13879 실화 마술사 최현우의 무서운 이야기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60 0
13878 Reddit [펌/영미권번역괴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학교 심리학자 title: 이뻥아이돌공작 3354 0
13877 실화 미국에서 겪은 수수께끼 같은 일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88 0
13876 단편 버스 안에서 title: 토낑도나짜응 1657 0
13875 기묘한 우리가 꾸는 꿈은 기묘한 세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895 0
13874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하) 영어사건)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12 0
13873 2CH 왼발1 금강촹퐈 2083 0
13872 기묘한 극히 암울]자신의 몸을 요괴같이 그려만든 화가의 작품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07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