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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teaparty] 자자... 실화입니다~*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4.12.16 06:58조회 수 871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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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긴 얘기 아니니.. 읽어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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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꿈을 꾸셨습니다.


어딘가 나가셨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꿈이였는데

집 바로 문앞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답니다. 물론 꿈에서 말이죠.

그래서 막 아파하고 있었는데. 계단위에서 하얀 얼굴의 꼬마 두명이..

마구 아쉬워하면서 이런말을 했대효..

'아.. 아쉽다.. 더 크게 다칠수 있었는데..'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날 학교에서 누나의 다리가 부러졌답니다.

너무도 이상했지효..



그리고 정확히 한달뒤..

집에 불이났어효..

집이 홀라당 타버리는 일이 있었죠..

동네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우리집 불을 끄고 있는데..


이상하게 어머니는 멍하니 지붕위를 쳐다보고만있었어효..




나중에나중에 몇일 뒤에 제가 물어봤어효..

엄마 그때 왜 불 안끄고 지붕만 쳐다봤냐고.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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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 하얀 얼굴을 한 꼬마 두명이 박수를 치면서 기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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