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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꿈... 인연... 전생....그리고 무당..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4.12.16 13:32조회 수 2287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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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 큰맘머꾸 올만에 함 써떠니


비번 대문자루 적따가 날리구


다시 씁니다 -_ㅜ


사실 매우 귀차나영 ㅜ_ㅜ




아는 오빠 얘길 쓸께요..




고~>


내가 아는 S오빠는 


기가 약해서 가위를 자주 눌리는.. 그런 사람이다.


하도 마니 눌려봐서 이젠 자기가 원할때


가위를 눌릴수 있다는 사람..


벽을 보고 자믄 반드시 눌린다는 사람 ..-_-


그래서 옆침대의 룸메이트를 불러 


자기 등뒤의 귀신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다 -_-;





믿거나 말거나..




어느날 S오빠의 친한 후배 D오빠의 생일날이었다.


어쩌다 수많은 사람들 중의 


구석태기 자리에 앉아서 본의 아니게 사오정 따가 되버린


S오빠와 나는, 


서루 누가 누가 무섭나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해따.


이제부텀 오빠의 시점으루 쓰게따...




야~ 이제부터 내가 할얘기는


이제껏 한얘기들이랑은 비교두 안대! 진짜 쨉두 앙대~


내가 얼마전에 꿈을 꿧는데........


내가 어느 허름한 화장실 문앞에 서있는거야..


거울도 금가있고 타일두 낡아빠진 그런 화장실 있지?


근데 그 거울 앞에 누군가 피를 질질 흘리고 서있는거야..


등에는 칼이 세개나 깊숙히 꽂혀선 말야..


난 놀라서 거울에 비친 그의 얼굴을 보았지..


이럴수가........... 그녀석은 바로


내 친한 동생 D였어..


근데 유에야 이얘기 절대 D한테 하믄 안댄다..


알찡?


좋은 얘긴 아니닌깐 말야..


여튼 난 그래서 막 물어봤지..


야 이자식아 너 어쩌다 그지경이 되써?


근데 D가 좀 이상해써..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만 돌려서 날 섬뜩하게 노려봐써..


난 눈물을 흘리며 다가가서


D의 등에서 칼을 하나 뽑아내써..


분수처럼 솟아나는 피와 함께 난 잠에서 깨어났지..






내 예전 여자친구중에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 이써..


그앤 중학교때부터 머든 잘알아 마춰서..별명이 점쟁이였는데


결국.. 무당인 그애 할머니의 내력을 받았는지


몇년 후엔 신내림을 받아떠라..


지금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그 꿈이 하도 께름칙해서..


해몽좀 해달라고 그애에게 메일을 썻어..





글군..답멜이 왔는데..


꿈속에 누군가의 등에 칼이 꽂혀 있다는 것은


그 누군가가 전생에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는 거야..


또한 칼의 숫자는 그가 죽인 사람의 숫자고


죽은 원혼들의 념이 그러케 등에 칼이 꽂힌 형태로


나타난다는거야..


난... 살인이란 말에 섬뜩해왔지.. 


그 착한넘이.. 전생에 살인을..?


그 밑엔 또 이렇게 써있었어..


내가 칼을 뽑음으로서..


바로 뽑는 그 순간에


그 원한이 되살아 난다고..


이미 되살아 났다고..


그리고 D 주위에 있다고..


성은 최씨고...이름은 말해줄수 없다고..


주위 사람들 중에 한명이라고..


글구.. 칼 뽑은 사람에게두 해꼬지 할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그리고 전생이라고 하면 다들


태어나기 이전의 생인줄 알지만..


사실 그게 아니라 다른 차원의 세상에서


또다른 내가 살아가고 있는게 전생일 가능성이 더 많다고..







아웅.. 믿거나 말거나..


저말이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어뜨카징..ㅜ.ㅜ


-_- 그래서 전 요즘 D오빠 주변의 최씨를 감시하고 있지요 




아아.. 부족한 글솜씨로 무서우셨을지요..




전 이만 자러 


여러분 사랑해요 -..-








움..드뎌 미쳐꾼..=_=










유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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