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실화]꿈... 인연... 전생....그리고 무당..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4.12.16 13:32조회 수 2285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아 -_- 큰맘머꾸 올만에 함 써떠니


비번 대문자루 적따가 날리구


다시 씁니다 -_ㅜ


사실 매우 귀차나영 ㅜ_ㅜ




아는 오빠 얘길 쓸께요..




고~>


내가 아는 S오빠는 


기가 약해서 가위를 자주 눌리는.. 그런 사람이다.


하도 마니 눌려봐서 이젠 자기가 원할때


가위를 눌릴수 있다는 사람..


벽을 보고 자믄 반드시 눌린다는 사람 ..-_-


그래서 옆침대의 룸메이트를 불러 


자기 등뒤의 귀신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다 -_-;





믿거나 말거나..




어느날 S오빠의 친한 후배 D오빠의 생일날이었다.


어쩌다 수많은 사람들 중의 


구석태기 자리에 앉아서 본의 아니게 사오정 따가 되버린


S오빠와 나는, 


서루 누가 누가 무섭나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시작해따.


이제부텀 오빠의 시점으루 쓰게따...




야~ 이제부터 내가 할얘기는


이제껏 한얘기들이랑은 비교두 안대! 진짜 쨉두 앙대~


내가 얼마전에 꿈을 꿧는데........


내가 어느 허름한 화장실 문앞에 서있는거야..


거울도 금가있고 타일두 낡아빠진 그런 화장실 있지?


근데 그 거울 앞에 누군가 피를 질질 흘리고 서있는거야..


등에는 칼이 세개나 깊숙히 꽂혀선 말야..


난 놀라서 거울에 비친 그의 얼굴을 보았지..


이럴수가........... 그녀석은 바로


내 친한 동생 D였어..


근데 유에야 이얘기 절대 D한테 하믄 안댄다..


알찡?


좋은 얘긴 아니닌깐 말야..


여튼 난 그래서 막 물어봤지..


야 이자식아 너 어쩌다 그지경이 되써?


근데 D가 좀 이상해써..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만 돌려서 날 섬뜩하게 노려봐써..


난 눈물을 흘리며 다가가서


D의 등에서 칼을 하나 뽑아내써..


분수처럼 솟아나는 피와 함께 난 잠에서 깨어났지..






내 예전 여자친구중에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 이써..


그앤 중학교때부터 머든 잘알아 마춰서..별명이 점쟁이였는데


결국.. 무당인 그애 할머니의 내력을 받았는지


몇년 후엔 신내림을 받아떠라..


지금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그 꿈이 하도 께름칙해서..


해몽좀 해달라고 그애에게 메일을 썻어..





글군..답멜이 왔는데..


꿈속에 누군가의 등에 칼이 꽂혀 있다는 것은


그 누군가가 전생에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는 거야..


또한 칼의 숫자는 그가 죽인 사람의 숫자고


죽은 원혼들의 념이 그러케 등에 칼이 꽂힌 형태로


나타난다는거야..


난... 살인이란 말에 섬뜩해왔지.. 


그 착한넘이.. 전생에 살인을..?


그 밑엔 또 이렇게 써있었어..


내가 칼을 뽑음으로서..


바로 뽑는 그 순간에


그 원한이 되살아 난다고..


이미 되살아 났다고..


그리고 D 주위에 있다고..


성은 최씨고...이름은 말해줄수 없다고..


주위 사람들 중에 한명이라고..


글구.. 칼 뽑은 사람에게두 해꼬지 할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그리고 전생이라고 하면 다들


태어나기 이전의 생인줄 알지만..


사실 그게 아니라 다른 차원의 세상에서


또다른 내가 살아가고 있는게 전생일 가능성이 더 많다고..







아웅.. 믿거나 말거나..


저말이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어뜨카징..ㅜ.ㅜ


-_- 그래서 전 요즘 D오빠 주변의 최씨를 감시하고 있지요 




아아.. 부족한 글솜씨로 무서우셨을지요..




전 이만 자러 


여러분 사랑해요 -..-








움..드뎌 미쳐꾼..=_=










유에 씀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948 실화 4명이살면 한명이죽는집에 살았던 이모네3 백상아리예술대상 5590 1
3947 실화 친구들이 인정한 내 가위 경험담 23 title: 양포켓몬익명_4aaf46 2712 2
3946 2CH [일본괴담]허수아비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48 3
3945 기묘한 유흥주점 귀신 33 title: 밧대리Dorothy 788 1
3944 실화 대충 내 경험에 따른 귀신 퇴치법3 백상아리예술대상 949 2
3943 실화 엄마의 내림굿날 신을 받은 친구3 title: 하트햄찌녀 4069 2
3942 실화 베오베에 제일무서운왕따 글을보고 썰3 패륜난도토레스 225 1
3941 기타 실패하면 안되는 익스트림 스케이트보딩.gif3 탈레랑 850 0
3940 실화 수행중 귀신을 만나는 사람들 (실화)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848 1
3939 단편 할아버지의 편지.txt3 티끌모아파산 2009 1
3938 실화 나 안잊었어?3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160 3
3937 미스테리 유리창에 비친 귀신3 Lkkkll 1820 3
3936 실화 화마(火魔)3 Juwon1202 484 1
3935 실화 택배 아르바이트3 title: 투츠키71일12깡 957 1
3934 실화 비 오는 날 들어갔던 무당집3 title: 하트햄찌녀 9899 3
3933 실화 심야괴담회 - 계단 밑 창고3 Envygo 481 1
3932 단편 계단위의 소녀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16 0
3931 2CH 잘생기고 붙임성 좋은 후배3 여고생너무해ᕙ(•̀‸•́‶)ᕗ 2390 2
3930 실화 분신사바 [3]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908 1
3929 미스테리 죽음을 피해 4,000마일을 도망친 남자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779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