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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방금들은 따끈한 실화~

title: 토낑도나짜응2014.12.17 15:27조회 수 1134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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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3시 56분...

장소는...학교

월요일 수업 과제땜시...학교에서 작업을 하고있음

학교오빠가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있기에 따라가 노가리를 까고있는중에 

해준 이야기 입니다.


사실...여기글을 보면서..나도 글을 올리고 싶기에 

무선 얘기없냐고 물으니...

친구가 겪은 얘기라더군요(짧음)











그 오빠가 고3때 친구랑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새벽에 집으로 가던 중 이었습니다

길에는 둘밖에 없었고..캄캄해서 그런지 조금 음산했다 합니다


길을 가던중..갑자기 친구가

"억!!"하고.. 길을 멈추더랍니다

"왜?? 와그라노??"

"....전..전봇대좀 봐바..."

"전봇대?? 암것도 없는데?"

"왜왜~ 머봤는데???"


친구는..말을 더듬으면서... 우리나라 전형적인 귀신의 모습인..

하얀 소복에 백발머리, 입에는 식칼을 물고 전봇대 위에서서 자기를 쳐다

보더라는군요..

-_ㅜ.;;;;;;;;;;;;;;;;;;

"야야....빨리가자..................!!!!!!! 조올~ 무섭다!!!!"



허둥대며 집으로 도착한후...씻고 잠을 잤는데..

그뒤부턴 당연히 가위에 눌리게 되었죠


잠을 잘라하면 그 백발귀신이 식칼을 물고 자기목을 조른탓에 

잠을 못자..학교에선 항상 뻐얼건 눈으로 다녀야 했습니다


하도 무서워서 잠을 안잘려고 무진장 애를 썻었다죠..

한번은 컴터에서 잠을 이길려고 앉아있는데..

귀 바로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답니다.

"케케케케케케......

안잘려고?.....잠 자봐...............케케케케..."

ㅠ_ㅠ.........



너무나 무섭고 잠도못자고...시달렸기에...

그오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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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X팔년아!!!!!!!!!!!!!!!!!!!!!!!!!!!!잠좀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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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가 넘었을때였때였는데....





그뒤부턴 나타나지 않더라는군요..^^;;




이상...실화였습니다!




안무서워도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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