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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동생의 경험담

여고생2016.10.19 13:23조회 수 1190추천 수 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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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을많이하던 동생이 겪은이야기입니다

동생이늘가출을하던때였는데 


어느날 동생이가출을같이한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빈집에들어갔다고합니다.

11시쯤 밤에 들어가서이방저방 휘저으면서

빈방을구경하다가 옛날집 보면 문갑이라고해야하나요.

 

천장아래 다락처럼 생긴창고? 

거기만 나무로 막아났더랍니다 애들이 옹기종기모여있어서 궁금도했고.

 

막무가내로 그걸뜯어서 열어보니 이상한곰팡내부터


느낌도안좋았다고하더라구요 그문에는 부적같은 이상한것도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에이 별루다 하고 문을닫고 돌아서는데 가지마..

작은소리로 들렸답니다 동생이 야 니들들었냐? 하니까

 

친구들이 머임마ㅋ겁먹었냐는둥 놀리기에 아 아니여 하고말았는데

그후부터가 문제였죠 야들이 마당에서 불을피우고 놀던도중에

친구한놈이 똥싼다고 방으로들어간후 

몇분후에. 이놈이뛰쳐 나오더랍니다 소리를지르면서

다락에서 누구랑 눈이마주쳤다고.
근데 눈이마주치면서 얼굴을보니까 한쪽얼굴이 일그러졌다고 하더라구

 

더재밌는사실은 모두들어디서 쳐다보는 느낌이들었단겁니다...
그리고 나서 다 거기가서보자고 오기가생긴거죠..


다같이들어가서 보니까 다락문은닫혀있었고 니가잘못본거아니냐 하니까

아니라고 하는순간 그집안에서 우는소리?곡소리가... 났다고합니다

 

모두황급히 도망쳐나오다가 뒤를보니까 마당에 누가서서

쳐다보고있었다네요..

 

애들은거기서도망쳐 나와서 인근에있는 형네집으로갔다고합니다.
근데 그집에서귀신을봤다고하니까 그형이란사람이 하는말이

 

그집문딩이가살던집이였는데 사람들이랑 왕래도없이숨어살았다고..

근데자살한사람이라고 동네에서도신경을안썻다고하더라구요


사람이죽고나서 시체썩는 냄새때문에 그때서야알았다고합니다...

가끔씩 그집에서 우는소리가들렸다고..비오는날이면 심하게 들렸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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