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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코도리 바코 2

여고생2016.10.30 14:27조회 수 607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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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바코 이야기가 2ch에 투고 된 것은 2005년 6월입니다. 최근 이야기는 아니네요.
아무튼 코토리바코에 관한 이야기가 올라오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투고자는
다시 2ch에 후기를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코토리바코의 정체와 경험담에 대해
다양한 투고가 이어졌죠.


두 번째 투고

오랜만입니다. 
이거 일을 벌인 것 같네요. 전용 게시판까지 생기고.
저도 무섭기 때문에 어느 지역인지 묻지 말아주세요.
부락민 차별은 줄었다고 하지만 저는 눈에 띄지 않게 된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사람들이 새로운 차별을 할 가능성도 있거든요.


단, 여러분이 추측하시는데로 카고시마현입니다.
그리고 저도 정보를 얻고 싶어요. 
아까 m과 s에게 전화해서 경위를 전했습니다.


m이 말하길 "여기가 어디라는 것을 안다고해도 자세한 건 알 수 없잖아. 안심하라구"
이왕 전화를 한 김에 그 때 일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1. 그 장소에 있던 s외,나와 k는 괜찮은가?
2. 또 우리집에 오기 전 문제의 코토리바코를 만졌던 s의 가족은 괜찮은가?
3. 코토리바코의 정체가 무엇이었는가?

이상 3가지 입니다.

1,2의 회답.
그것은 아이와 아이를 임신한 여자에게만 영향을 주는 물건.
s의 아버지와 남동생은 문제없고 어머니는 폐경했으므로 괜찮음.
s의 할머니는 물론, 나도 괜찮다.


k에 대해서는 위험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지만 만진 시간이 짧아서 문제없을듯.
문제가 생기면 신관인 아버지가 있으니까 안심.

3. 
m도 상자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것 같다.
이야기를 나눌 때 말투로 봐서는 모를리가 없는듯 한데..

(여기까지만 원문 그대로 올리구요, 나머지는 너무 길어서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s의 집에서 해체업자를 불러 창고를 허물려고 하자 옆 집에 사는 j라는
할아버지가 다가와 말렸다고 합니다. s는 그 할아버지가 코토리바코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여 상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더니 흠칫 놀라더랍니다.


그리고 a와 m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날의 일을 가족에게도 털어놓았답니다.


m(신관일을 하는 친구)과 a(글쓴이), k(m의 애인), 

그리고 s(글쓴이의 애인)와 s의 가족, j(옆집 할아버지) 

가 모여 대화를 하면서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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