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군대에서 들은 실화

여고생2016.11.02 12:50조회 수 930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제가 2007년도에 연천 한부대에서 근무하고있을때 주임원사님께 들었던 애기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 보면 12초소라고 폐쇄된 초소가 있는데 






한 10년쯤에 귀신나온다는


소문이 하도 흉흉해서 폐쇄시켰다고 합니다.





(군부대는 이런 소문에 민감해서 바로 폐쇄해 버리죠.)



그러다보니 그쪽은 나무같은 조경도 잘 하지않아 낮에가도 진짜 어두컴컴해서 


당직사관들도 일부러 초저녁에만 가고 절대 저녁에 안가는데 제가 근무하기 3년전에 



그때 3중대장이 당직사령서고 있는데 당직병한테 애들 근무 상태확인하라고 무전확인


해보라고 했는데 1~12초소까지 확인됐다고 합니다. 





당직사령이 12초소는 폐쇄된곳이데


뭔 헛소리냐고 말하고 당직병은 12초소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사령이 빡쳐서 니 만약에 니랑 나랑 가봐서 사람없으면 군기돌린다고 하고 당직병은 



그제서야 후회했지만 그 문제의 12초소를 갔습니다. 무전시설이 있기는 했었지만 





사람도 없었고  사령은 빡쳐서 니 군장싸라고 하면서 나오는순간 무전기에서 들리는 소리.





'아 여기는 12초소. 현재 당직사령 외 1명 순찰 왔다감.' 


그이후로 12초소 쪽에 무전시설및 전망대를 모두 폐쇄시켰다고 하더군요.



근데 왜 그소리를 국지도발나서 어쩔수 없이 12초소에간 우리한테 한건지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384 실화 직접겪은 군대실화 -2-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17 3
4383 실화 화장실의 얼굴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027 1
4382 실화 제보에 의한 무서운 이야기 1탄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2296 1
4381 실화 춘천 여사'S STORY.1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332 2
4380 실화 길 거리 물건들은 함부로 집에 들여오는 것이 아니다 [2]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909 1
4379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2 스사노웅 9952 1
4378 실화 고딩때 몰래 담배피다 겪은썰2 title: 하트햄찌녀 1386 4
4377 실화 일본의 귀신 2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192 1
4376 실화 밤바다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564 1
4375 실화 인신매매글을 보고나니 어제있었던일이..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062 1
4374 실화 할머니2 title: 투츠키71일12깡 915 1
4373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외전 1(후)2 title: 유벤댕댕핸썸걸 1263 2
4372 실화 저는 간호사이고 제가 중환자실 근무할때 겪은이야기 입니다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2318 1
4371 실화 심야승객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64 2
4370 실화 인적이 드문 화장실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373 1
4369 실화 귀신이 자주 쓰이는 집안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73 1
4368 실화 아는 오빠가 밤길 운전할때 겪은 이야기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007 1
4367 실화 의문의 머리카락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203 2
4366 실화 실화100% 무서운이야기..(이건 진짜 무서운글이에요..)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2349 1
4365 실화 해수욕장이 아닌 바다의 무서움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479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