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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졸음운전

여고생너무해ᕙ(•̀‸•́‶)ᕗ2016.12.02 14:47조회 수 79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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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야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무심코 꾸벅꾸벅 졸면서 운전하고 있었다.


갑자기 쿵 하고 둔한 소리가 났다.


아뿔싸, 졸다가 사고 낸 것 같다.

나가보니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큰 개가 누워 있었다.

쳇, 개를 쳐버린 건가.


차도에 돌아다니게 풀어둔 주인 탓이다.

대체 주인은 무책임하게 어딜 돌아다니는 거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온 차가 경적을 울린다.


피곤한데 뒤차까지 신경 쓰게 한다.

갑자기 울컥해서 한 마디 하러 갔다.


"뭡니까?"

"뭐라니, 지금 무슨 일인지 모르십니까?"


"압니다. 개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친 거 뿐이죠."

"개?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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