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졸음운전

여고생너무해ᕙ(•̀‸•́‶)ᕗ2016.12.02 14:47조회 수 797댓글 1

    • 글자 크기


새벽까지 야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무심코 꾸벅꾸벅 졸면서 운전하고 있었다.


갑자기 쿵 하고 둔한 소리가 났다.


아뿔싸, 졸다가 사고 낸 것 같다.

나가보니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큰 개가 누워 있었다.

쳇, 개를 쳐버린 건가.


차도에 돌아다니게 풀어둔 주인 탓이다.

대체 주인은 무책임하게 어딜 돌아다니는 거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온 차가 경적을 울린다.


피곤한데 뒤차까지 신경 쓰게 한다.

갑자기 울컥해서 한 마디 하러 갔다.


"뭡니까?"

"뭐라니, 지금 무슨 일인지 모르십니까?"


"압니다. 개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친 거 뿐이죠."

"개?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개가 아니라…….



    • 글자 크기
그녀의 친정 (by 여고생너무해ᕙ(•̀‸•́‶)ᕗ) 동반자살 (by 여고생너무해ᕙ(•̀‸•́‶)ᕗ)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937 단편 할머니의 우산 여고생너무해ᕙ(•̀‸•́‶)ᕗ 780 1
6936 단편 귀환 여고생너무해ᕙ(•̀‸•́‶)ᕗ 780 0
6935 단편 그녀의 친정 여고생너무해ᕙ(•̀‸•́‶)ᕗ 980 1
단편 졸음운전1 여고생너무해ᕙ(•̀‸•́‶)ᕗ 797 0
6933 단편 동반자살1 여고생너무해ᕙ(•̀‸•́‶)ᕗ 800 2
6932 실화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82 title: 샤샤샤님이좋도 1462 3
6931 실화 저승사자 여고생너무해ᕙ(•̀‸•́‶)ᕗ 1083 1
6930 실화 펌]자정의 방문자 여고생너무해ᕙ(•̀‸•́‶)ᕗ 881 1
6929 2CH 백년 가까이 된 작은 목욕탕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80 0
6928 2CH [2ch] 무서운 꿈을 꾸는 법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5 0
6927 2CH [2ch] 유언 비디오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492 1
6926 2CH [2ch] 인바운드 아르바이트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14 0
6925 2CH [2ch]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언니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95 1
6924 2CH [2ch] 태국 다큐멘터리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47 0
6923 2CH [2ch] 간호사가 꾸는 꿈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68 0
6922 2CH [2ch] 할아버지의 이야기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54 0
6921 2CH [2ch] 관상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80 0
6920 2CH 영감이 있는 누나 title: 투츠키71일12깡 616 0
6919 실화 갈색 정장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42 0
6918 2CH [2ch] 작은 석회동굴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41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