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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조금은 특별한 나 7탄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09.13 15:01조회 수 2086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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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양이 2

 

 

 

전편에 고양이 때문에 죽을 뻔 했다고 했지요?폐인

 

내가 아니라 주위 사람이 그랬다고 했지요?

 

 

그럼 시작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조카가  길에서 냥이를 한마리 발견해서

 

집으로 데리고 옴

 

 

 

그런데 원래 동물을 싫어 했던 가족이지만, 냥이가 너무 불쌍해 보이고

 

밖에다가 두면 죽을 꺼 같아서 키우기로 함

 

 

 

 

그런데 가면 갈수록 그 냥이가 커가면서

 

 

조금은 활발한 아이였는 듯,

 

 

 

감당하기 힘들어 지기 시작했음. 메롱

 

 

 

 

그래서 그랬는지 아니면 나에게 말을 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던지

 

 

냥이는 길에 다시 버려졌음 통곡

 

 

 

 

 

그런데 냥이가 정이 들은 나머지 계속 집으로 찼아 오는거임.

 

 

 

 

 

그러니까, 삼촌이 때리면서 쫒아 냈다고 함........ ㅠㅠ

 

 

 

 

그런데 그 뒤로 좀 잠잠해 지는 듯 하더니,

 

 

문 앞에 이상한 동물 사체들이 모이기 시작했음........

 

 

 

 

 

온전하지도 않고, 먹다가 남긴듯한 사체들....

 

 

 

하루 이틀이 지나고 애들 장난 이라고 생각했던 우리 삼촌은

 

 

 

너무 심했는지, 문에다가 "장난치지 마세요" 라고 써 붙였음

 

 

 

 

그런데 매일 매일 사체들이 놓여졌고

 

 

그리고 토한 듯한 시큼한 냄새도 추가도 더해졌음.........냉랭

 

 

 

 

 

 

 

 

 

 

참지 못한 삼촌은 CCTV 를 설치를 하셨고,

 

 

 

그리고 충격 적인 모습을 볼수가 있었음.

 

 

 

 

고양이가 새벽에 매일 매일 와서 동물을 집 앞에서 먹더니, 그 동물 사체에다가

 

 

 

오줌을 싸고 도망가는 거임.

 

 

 

 

 

솔직히 들었을때는 내 자신 조차도 놀랬고,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음

 

 

 

 

그러나 그 당시 내 상황도 냥이를 키울 만한 그것도 안되었으며,

 

 

그냥 부디 무사하기를 바랬다.

 

 

 

 

 

그러나, 내 예상과는 다르게 삼촌 집 앞에서 고양이가 죽어버렸고.당황

 

 

 

 

아마, 주위 사람들이 쥐약이나 약을 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 됬음...

 

 

 

 

 

 

 

 

 

 

 

 

 

 

 

 

 

 

 

 

아니 그렇게 생각 하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매일 매일 조카와 삼촌은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으며

 

 

조카는 죄책감에, 그리고 삼촌은 미안한 마음에 야위어 갔음

 

 

 

 

정말 밥에 미치던 조카가, 새벽에 시킨 야식을 거부 하기 시작했으며

 

 

 

술배 왕창이였던 삼촌이 폭풍 다이어트 중이셨음. 당황

 

 

 

 

 

우리 가족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고...

 

(다이어트가 절실히 필요한 가족이였으니...)

 

 

 

그런데 가면 갈수록 아픈 날이 많아지면서,

 

 

 

 

조카가 사고를 당했음....

 

 

 

 

 

그것도 문에 끼여서.

 

 

 

 

 

아파트 문에 끼일수 있음? 왜 끼임?

 

 

 

그게 사고가 되고, 그게 입원을 해야될 정도로 크게 다칠수 있는거임?

 

 

 

죄송, 난 진심 궁금함... 난 한국 아파트 잘 모르니까 ㅋㅋㅋㅋ

 

 

 

 

 

 

의사 말로는 거의 차가 치고 간 수준하고 비슷하다고 함.

 

 

 

 

조카 말로는 학교에서 집으로 가다가 집 문을 열었는데

 

 

고양이가 집 안에 있다고 했음.

 

 

 

 

그것도 거의 반 죽어 썩어져 있는 사체가 서서 조카를 보고 있다고 했음...

 

 

 

 

 

그리고선 야옹 거리면서 다가왔을때 쯤

 

 

 

조카는 너무 무서워서 문을 쎄게 닫았지만

 

 

 

자기 팔 다리가 낀 상태로 닫았음.

 

 

 

 

그래서 팔 다리가 부러지고, 문이 고장났음.

 

(무서운 힘...ㄷㄷ)

 

 

그리고 깨보니, 병원이라고...

 

 

 

 

 

 

 

 

 

어린 아이라 그런지 빨리 회복이 됬고,

 

 

 

조카가 퇴원 하자마자 삼촌이 다쳤음

 

 

 

 

 

 

 

 

 

이건 또 무슨 상황?당황

 

 

 

 

 

 

 

집에서 컵을 깨트렸는데,

 

 

유리 조각이 발바닥에 박혀, 핏줄을 타고 올라가서 심장을 건들일수 있다는 진단.

 

 

 

 

 

그리고 삼촌이 말하는건 더 가관임.......

 

 

 

 

반 쯤 썩어가지고 살덩이가 떨어져 가는 고양이가

 

 

 

자기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함,

 

 

 

 

너무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라 너무 놀래서 컵을 떨어트렸는데...

 

 

 

 

꺠져서 그렇게 됬다고 함...

 

 

 

그런데 삼촌 발바닥이 정말 갈기 갈기 찢어졌음....

 

 

 

 

 

다행이 삼촌이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핏줄에 기름이 많아서 유리 조각이

 

 

 

심장까지 못가고 발목? 암튼 거기서 있어서 수술이 쉬웠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웃김? 나만 웃김? 그럴수 있는거임?

 

 

얼마나 살이 쪘으면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어쩔수 없어서 고모 친구분 (무당님) 불러서 집좀 봐 달라고 하니

 

 

 

복도에서 거부하심, 못 들어간다고...

 

 

이유는 못들었어요 ㅠㅠㅠㅠ

 

 

 

 

무당님께서 거부한 집.... 삼촌은 다시 들어갔음.

 

 

그리고선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료와, 참치 캔, 안에다 놓고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울었음...

 

 

 

 

그 날 저녁 삼촌 꿈에 냥이가 나와, 삼촌 손을 한번 낼름 낼름 하더니

 

인사를 하더니 사라졌다고 함

 

 

 

(고양이가 어떻게 인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이 그랬다 함)

 

 

 

 

그 후로 다시 그 무당님을 데리고 가니,

 

 

 

눈물 흘리며, 고양이가 너무 이쁘다고 하시면서 그냥 돌아가심...

 

 

 

 

 

 

 

그 후로는 함부로 동물 안키우고, 함부로 안대함.

 

 

 

 

 

뭔가 허전함?

 

 

 

 

 

나도 허전함....

 

 

 

 

내 이야기가 아니래 그래............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사실 회사에서 오늘 안 좋은 일 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래처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이것도 추천수 50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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