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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번역괴담] 외국 도시괴담

여고생너무해ᕙ(•̀‸•́‶)ᕗ2016.12.23 10:57조회 수 805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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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번역괴담] 외국 도시괴담

해외 도시괴담 중 「The Licked Hand」(손 핥기)라는 이야기 가있다.


간략하게 쓰면 이런 이야기다.


레이미라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맞벌이였기때문에 같이있는 시간이 많지않았다.


그래서 레이미가 외롭기않게, 또방범용으로 큰 개를 키우기로 했다.

레이미는 개에게 아놀드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해졌다.

아놀드는 상냥한 개였다.


전에 끈질긴 방문판매원을 짖어서 쫓아내줬고, 그녀가 외로울땐 상냥하게 손을 핥아주었다.

그녀는 아놀드가 있어 안심되었다.

어느 부모님이 외출중이라 없는 밤, 레이미는 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눈을 떴다.

일어나 부엌으로 가 수돗꼭지를 꽉 잠갔다.


무서워져 침대에 돌아와 그녀는 손을 아래로 내렸다.


그러니는 침대 밑에 있는 아놀드가 손을 핥아 주었다.

그래도 계속 물소리가 났다.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졸린 눈을 비비며 잠갔다.


침대에 돌아오면 아놀드가 손을 핥아 주었다.

다음날 아침 레이미는 일어나 아놀드를 찾았지만 없었다.

하지만 또 물소리가 났다.


부엌에 가보니 찻장에서 이상한 소리났다.


소리가 나는 곳의 문을 열어보니


아놀드의 목이 있었고 빨간 피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문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Humans can lick too.”


("사람도 핥을수 있어 ")

[2ch 괴담][번역괴담] 외국 도시괴담

​출처,번역: 루리웹 괴게 - 보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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