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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낚시꾼이 목격한 이야기

여고생너무해ᕙ(•̀‸•́‶)ᕗ2016.12.26 10:23조회 수 657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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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 낚시꾼이 목격한 이야기





 

어느 낚시꾼이 항구에서 밤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정을 넘은 시간이라 낚시꾼은 쌀쌀함을 느끼며 낚시줄을 늘어 뜨리고 있었습니다.

 

 

문득 앞을 보니 조금 떨어진 위치의 방파제에 젊은 남녀 커플이 있었습니다.

 

파도가 굉장히 가깝게 치고 있었으며,여자가 머리 한개 정도 키가 커 보였습니다...



"이런 시간에 데이트를..??"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지만,이후 두 사람은 조용히 키스를 했습니다.

 

보면 안되겠다 싶어서 낚시꾼은 일부러 바다로 시선을 외면했습니다.



  

잠시 뒤 시선을 돌려보니 방파제에 여자의 모습은 안보였고,남자만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달려가서 확인을 하려고 했을 때,그 이상한 상황을 눈치챘습니다.

 

 

 

남자는 입에서 많은 피를 토하고 있었으며,피는 콘크리트 바닥에 마치 웅덩이처럼 퍼져 있었습니다.

 

 

 

 

 

 

 

 

 

 

 

 

 

 

 

 

 

 

 

 

 

 

 

 

 

 

 

 

 

 

 

 

 

 

 

 

 

 

 

 

 

 

 

 

 

 

 

 

 

 

 

 

 

 

 

 

 

 

 

 

 

 

 

 

 

 

 

 

 

 

 

 

 

 

 

 

 

 

 

 

 

 

 

 

 

 

 

 

 

 


 

 

 

 

 

 



남자는 혀가 뽑혀있었습니다.






[번역괴담] 낚시꾼이 목격한 이야기


출처: 코와바나(恐話)

번역: 루리웹 관서의 호랑이

[출처] [번역괴담] 낚시꾼이 목격한 이야기|작성자 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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