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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보는남자..(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4.09.14 08:05조회 수 2938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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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세번째글로 찾아뵙게되네요..

 

많은댓글 읽엇습니다..

 

힘들어하시는분들도계시고.. 귀신이라는존재에대해 아직까지  진짜있는건가. 허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계시는분들도 많으신것같아요..

 

상담을원하시는분들은.. 다해결해드릴수는없을겁니다..

 

그저 이쪽에서 남보다 조금은 유식한지식이잇으니.. 제가아는지식내에서..

 

같이 어떤일인지 해결해드릴수잇엇으면좋겟습니다..

 

상담을원하시는분들은 네이트온아이디를 적어주시면 친추후 제가

 

해결은못해드리지만.. 해결방법을 찾을수잇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서론이 길어졋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꼬마아이입니다.

 

지금판을쓰는 순간에도 저는 많은 귀신을 보고 느끼고있습니다.

 

꼬마아이의 원혼이 그곳에잇다는이유는 크게 한가지 이유입니다..

 

지박령이라고하죠..

 

지박령이란. 그장소를못떠나는 원한을품은 혼이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주로 부모님들에의한. 지박령들이죠..

 

제가만난 지박령에대한 이야기를해드릴까합니다...

 

많은사람들은 지박령이라고하면. 그냥 그곳을못떠나는귀신이라고생각하시는경우가종종있습니다.

 

하지만 제가생각하기에 귀신중에 가장무서운귀신은 지박령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닐정도입니다.

 

남들보다 두세배의 원한을 품고있는게 허다합니다.

 

주로 지박령들은 자신의사망을 받아들이지않거나 억울한죽음일때. 그자리에서

 

제2의 사고를 유발하기도합니다.

 

저는. 저희집에서 도보로 10분정도내려가면 모텔촌이 있습니다.

 

모텔촌은 아침엔 한가하지만 저녁이되면 그어느거리보다. 빛이나죠.

 

제가아르바이트를하려면 이모텔촌을 가로질러서 가야합니다. 지름길이거든요.

 

하지만. 이길을가다보면 항상저는 꼬마아이를 만납니다.

 

그꼬마아이는 항상 침울한표정에. 항상 먼가를 기다리는것같은느낌을줍니다..

 

그날도어김없이 아르바이트를 끈내고 모텔촌으로 걸어오는길이었습니다.

 

외진곳이라 인적이드문 주차장쪽에 그꼬마아이의 혼이 울고있엇습니다.

 

평소 귀신을 많이바왔던터라. 지박령이긴하지만 울고잇는모습에 마음이짠햇습니다.

 

(지박령은 절때 쉬운혼이아닙니다. 생선을 항상담는바구니에는 나중에 생선을 치워도

    비린내가베여있고 그비린내가 여간해서는 가져지지 않는것처럼.

       지박령에게 접촉이시작되면. 당신은 그누구보다 불행해질수있습니다.

      괜한호기심으로 자기자신을힘들게하지마세요...)

 

잡소리가길엇네요 바로이어가겠습니다.

 

저는 우는모습을보곤. 왠지 짠하여 다가가려고햇지만. 괜히 쓸때없는짓인거같아.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몇일이흘렀을까요. 그꼬마아이는 여전히 그길가에잇었습니다.

 

저는 그꼬마아이를 불러봤습니다.

 

"저기..꼬마야"

 

"내가보여?"

 

정말이지. 그꼬마아이는 누군가자신을본다는게 그렇게즐거운일이엿나봅니다..

 

내가보이냐며 몇번이나 되묻더군요. 웃으면서 정말보이냐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사람에대한 관심이었던거같습니다.

 

저는 꼬마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말을했습니다.

 

(원혼은. 자신이 죽은이유를 물어보면 화를낸다고합니다. 더군다나 억울하게죽은원혼일수록더..)

 

"너는어째서 여기서 이러고있는거야.?"

 

"응! 엄마기달려 ~"

 

"엄마? 어디계시는대?"

 

그꼬마에 이야기를 자세히들어보니 다음과같았습니다.

 

제가있던 모텔촌은 예전에 한 주택가였다고합니다.

 

그꼬마는 거기서 살고잇엇던거구요.

 

어느날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그꼬마에 부모님은. 화상을 입으면서까지 꼬마를

 

구출하려고 하셧나봅니다. 얘기를듣자하니. 엄마는 나땜에 죽엇어 우리집에 불났거든이란말은.

 

아이가 집에혼자있는대. 집에불이난모양이었습니다.. 부모님은 그아이를 살리기위해

 

불속에 뛰어드셧다가 중경상을 입으시곤 병원으로 후송되는도중에사망하신것같앗습니다.

 

그아이는 불속에서 나오질못하고 그자리에서 사망을햇다고 했습니다.

 

그아이는 말했습니다.

 

"나. 나중에커서 의사대서 엄마아프면다고쳐준다고햇엇는대 "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더군요..

 

저는 집에돌아와 고모에게 전화를해서 자초지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고모는 지박령은 삶에대한 원한이 깊다고 하더군요.

 

다시는 그꼬마아이와 얘기를하지말라고하시더라구요.

 

그뒤로 그꼬마아이를위해 집으로돌아오는길에. 항상 애들이좋아하는 사탕같은걸 근처에두고옵니다.

 

제힘으로 그원혼을 어떻게할수는없지만.

 

어떻게보면. 제가 제힘으로 뭔가를할수잇다면 얼마나좋을까요

 

지금도 그아이는 엄마를 기다리고있을탠대말이죠.

 

어서빨리 그아이의 원한이 다씻겨 제2의피해가생기지않고 좋은곳으로갔으면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탄..? 추천수보고 생각해보지요..후훗..?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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