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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보는남자..(8)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4.09.14 08:06조회 수 2398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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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에 이야기는 . 영혼결혼식이라는 주제에요.

 

영혼결혼식이라는걸 아시나요. 죽어서도. 사랑하는사람과 결혼을하고싶어서

 

결혼식을 올리는거죠

 

이번이야기는좀 슬픕니다

 

곽티슈 끼고 읽어주시면감사드릴게요

 

 

 

 

이번이야기는 제친구이야기에요.

 

제친구는. 지금하늘나라에있습니다. 뭐가급햇는지 먼저갔어요.

 

자기여자친구랑.

 

여자친구랑 제친구는 정말 닭살커플이라고할정도로 심각햇어요.

 

항상붙어다녓고. 항상 같이있엇죠.

 

우리는 닭살이라고 막놀려대도 자기들은 그저좋다고하면서 웃습니다.

 

참바보같은애들이죠.

 

근대이제그 커플을 볼수가없어요.

 

왜냐구요.?

 

그커플. 1년전 떠낫거든요 사고로.

 

작년 여름때엿을꺼에요.

 

팬션을잡아서 여행을떠난다고 들떠있엇습니다.

 

팬션을잡았고 저희는 여행을떠낫어요.

 

팬션을 도착해서 짐을풀엇죠 역시나그둘은 커플티에 커플링에 커플신발.에후..

 

완전닭살이엿죠

 

그렇게 팬션에서 짐을풀고 팬션에서 10분정도거리에잇는 계곡이라고해야하나요

 

계곡에놀러갔어요. 아 쓸려고하니 눈물이나네 ㅋㅋ죄송합니다

 

계곡에도착해서저희는 등목도하고. 삽겹살도 구워먹고. 수박도쪼개먹고

 

재미있게놀앗어요.

 

그거아시죠 계곡을가서 놀다가보면 어느한쪽은따듯한대 어느한쪽물은 이상하게차가운거

 

느끼실수잇을꺼에요. 저는 그런느낌을 받고. 신신당부를했습니다. 저기는가지말라고.

 

친구들은 알앗다고 대수롭지않게 넘겻죠.

 

술이왠수입니다. 저희는 1박2일을 좋아하는 애들이엿기떄문에

 

복불복을 하자고햇어요 . 입수복불복이죠.

 

소주병뚜껑치기 베스킨라벤스31 등등 모든게임을 동원해서.

 

입수자를골랏어요 . 그커플중 여자친구가 게임에서졋어요

 

근대수심이워낙 낮은 계곡이라서. 수심이깊은곳은. 아까제가 가지말라고당부하던곳뿐이엿습니다

 

 

제친구는 흑기사를 한다고 햇고 친구가대신 그수심이깊은곳에 갔어요.

 

그때말렷어야햇어요. 수심이깊은곳에갓다가. 나왓습니다 친구는.

 

먼가기분이 싸하더군요. 흥이나질않앗습니다. 친구들끼리 얼릉그냥판접고

 

방에가서 놀자고햇어요.

 

저희는 그렇게팬션에돌아왔고.

 

술판을 벌였습니다.

 

친구와친구의여자친구는. 바람좀쐬고올게라는말만남기고 나갔습니다.

 

저희는 그게 마지막말일줄은.

 

한 20분정도가 흘럿을까요 친구놈이 제핸드폰으로 전화가왔어요.

 

전화를받으려고하는대 전화가끈어지더라구요.

 

저는무슨일인가하고 무작정 밖에나갔어요.

 

안좋은느낌이랄까 아까전에 그 계곡이생각나서 . 무작정뛰어갓어요.

 

그뒤에이야기는 상상에맞길게요 그렇게 제가가장사랑하는친구를보냇습니다.

 

아 먼가찜찜하네요 9편에이어서쓸게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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