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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과 함께 살고있는 나 1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4.09.15 11:49조회 수 1772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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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

 

다들 잘 지냈나요?

 

잇힝.. 조회수 4천 찍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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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님 덕분에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천재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저런생각을 하셨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년에 싱크빅좀 하셨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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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댓글듯 !!

저에겐 빛과 소금같은 댓글들 감사드려요!

 

 

 

★ 쇼닝 님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아.. 썩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웃었뜸 ㅋㅋ

 

★ 오호!! 님 우리집 고양이 포스따위 없어요;ㅂ; 모르는 사람만 오면 구석에 숨어서 절대 안나와요;ㅂ;

 

★ 양 님 고양이 키우세요! 짱편해요 ㅋㅋㅋ 털관리 혼자다하고 똥오줌도 혼자서 잘 가려요

 

★ 햄볶고싶다 님 ㅋㅋㅋㅋ 저 남자인것 같아요? ㅋㅋㅋ Aㅏ .. ㅋㅋ

 

★ wei 우와 고양이 키우시는분이당 ㅋㅋ 나중에 사진한번 올려주세요!

 

★ ☆까끙☆™ 악 아뒤어렵당;ㅂ; 저도 처음에 키웠을때 이거 죽으면 다른 동물 못키울꺼 같았는데..

    외로워서 또 찾게 되더라고요 ㅠ 반려동물이 좋긴 좋아요;ㅂ;  주변에선 제 건강 신경써주는 사람

    없는데 폭풍감동통곡

 

★ 찡찡이v0v 이모티콘 너무 많이써서 보기 그렇다는 반응 나올까봐 걱정했는뎅!! 귀엽다니!! 감사영!!

 

★ 분홍환장핑크꽁쮸  자주오시는분> ㅅ< 우리 막내딸도 어릴떄만 무릎에 올라오더니 요즘은..

    으허허허허헝 무시당하고 살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22녀 님    헐.. 어뜩해요 ㅠㅠ 구역질은 좀 괜찮아 지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 막내딸한테 밀리던 분이라 힘이 그리 안쌔서 이런 이야기 써도 아무이상 없을줄 알았는뎅 ㅠ

 

★ 별별 님 헐.. 님까지 목이 답답하시면 어뜩해영 ㅠㅠ 2분이나 불편하게 해드려버렸엉 ㅠ

 

★ 개굴 님  내가.. 내가.. 빛과..소금이라니... 내가... 감사영 ㅠㅠ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

 

★ ㅋㅋㅋㅋ 님 가위 눌리는거 괴롭죠? ㅠㅠ 전 예지몽도 무지 괴롭더라고요 ㅠㅠ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

 

★ 코코비 님  잘 읽으셨다니 감사영!! 고양이 키우세요 좋아요 ㅋㅋㅋ 단.. 필요할떄만 주인 찾아요 ㅠ

 

★ 다소곳한 고구마님  강아지도 허공에 막 짖고 그러는게 귀신 쫒아내느냐고 그런거 라고 하더라고요!

    고양이는 예전에 죽은자들이 무서워한다는 전설도 있구해서 전 고양이가 더 믿음직 스럽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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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이야기 시작할께요!!!

 

이건 얼마전에 겪은 이야기!!

 

 

저번에 삥뜯겼다던 친구 기억하시나요?ㅋㅋ

 

그 ㄴ 이야기임 ㅋㅋ 그냥 간단히  잉여라고 칭하겠뜸

 

 

 

A는 뭔가 애가.. 어리버리해보임 딱봐도 그리보임..

 

별명도 잉여임... 다들 잉여라고 부름 ㅠ 동생들도

 

잉여형 잉여형 함 ㅠㅠ

 

근데 의외로 복근이 있음.. 하.. 겉모습 보면 어리버리하고..

 

막 보호해줘야 할꺼같은데... 배때가지는 짐승.. 아.. 씩스팩.. 하앍..

 

그 복근에 빨래하고 싶어...  음흉

 

 

잉여는 좀 많이... 그럼... 좀 ㅋㅋ

 

맨날 이상한 귀신을 붙이고 다녔음...

 

그것도 매일 같은분이 아니라

 

하루하루가 바꼈음... 무슨 셔틀같았음 ㅋㅋ

 

 

어디 놀러가면은 이동한 장소가 맘에 들었는지

 

붙어있던 분이 떨어지고 다른 분이 붙곤 했음 ㅋㅋ

 

셔틀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셔틀은 들어봤어도 귀신셔틀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이유없이 어깨가 너무 아프다고 했음

 

아.. 잉여야 ... 그리 많은분들 셔틀짓 해드리면

 

당연히 어깨가 아프지...

 

너 지금 모습보면 말 한마리에 5~6명의 사람이타서

 

말이 힘들어하는거 같아

 

 

 

그래도 다행인건 위험해 보이는 분들은 안붙고

 

그냥 ... 이곳저곳 아무 목적없이 떠도는 분들만 붙는거 같았음

 

 

 

 

어느날은 이 잉여가 좀 포스있어 보이는 어린애를

 

붙이고 왔음...

 

 

 

 

어깨 위에 두발로 서서 피를 뚝뚝 흘렸으며... 온몸에는 상처로 가득했음

 

상처가 큰게 아니라 무지 가는 상처였음 날카로운것도 아닌

 

회초리 같은걸로 온몸을 맞은듯한 피멍같은게 들어있고

 

거기서 피가 흘르고 있었음

 

 

 

정말 직감적으로 이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잉여는 정말 .. 순진하고.. 세상 몇안남은 그런 순수남임

 

도를 믿습니까? 이런 사람들한테 끌려가고 그런 남자임 ㅠㅠㅠㅠㅠ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잉여를 우리집에 데리고 왔음

 

뭔가 그래도 우리집가면 해결 될것 같았음

 

 

 

집에 돌아오니까 꼬맹이랑 여동생이 마중을 나왔다가

 

잉여 위에 그 여자애를 보고 둘다 기겁을 해서 도망갔음 ㅋㅋ

 

가위 귀신도 쫒아낸 것들이 이 여자애는 무서웠나봄 ㅋㅋ

 

 

그러더니 여자애가 씨익.. 웃더니

 

사라졌음.. 마치 안개가 되듯이 사라졌음

 

잉여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는지 싱글벙글 아주 난리가 아니엿음

 

누가 봤으면 술먹은 사람인줄 알정도로 ㅋㅋ

 

 

 

그렇게.. 그 여자아이는.. 우리집의 새식구가 되었음 ㅋㅋ

 

 

 

그 위험해 보이던 여자아이인데..

 

그리 위험한 아이는 아니였음

 

그냥 단지.. 우리집 꼬맹이를 못살게 굴었음 ㅋㅋ

 

도망가면 쫒아가고... 맨날 꼬맹이는 도망다니다 울고

 

 

 

솔직히 말해서 피 철철 흐르는 여자가 쫒아오면

 

나라도 무서울꺼 같음 ㅋㅋ

 

 

 

가끔씩.. 졸린 눈으로 화장실을 가다보면

 

꼬맹이는 구석에서 울고있고

 

여자애가 피 철철 흘리는 상태로

 

꼬맹이 보면서 크게 웃고있는 광경을 보면

 

깜짝 깜짝 놀람...

 

 

 

어쩔땐 내방문 앞에서 멍하니 서서 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거 같음 나 놀래켜 줄려고...

 

그냥 많이 외로웠던거 같음

 

 

 

 

여자애는.. 30~40대 아줌마들을 무지 무서워했음

 

아줌마들만 집에 오면 예를 들어 고모 라던지.. 정수기 코디 아줌마라던지..

 

벌벌 떨면서 구석에 숨어서 

 

잘못했어요.. 엄마 내가 잘못했어요... 

 

라고 하면서 계속 울었음 

 

 

꼬맹이 괴롭히고 장난치던 모습은 어디가고

 

왜 그렇게 벌벌떠는거지...

 

 

 

뭔가 사연이 있는거 같아서 물어볼려고 하면

 

계속 피함... 단지 꼬맹이한테만 장난치고 그랬음

 

 

 

큰 피해는 입히지 않아서 일단은 냅두고 있음 ㅋㅋ

 

 

 

이 꼬마의 사연은 뭘까요

 

힌트는 회초리와 아줌마를 무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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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짧은 이야기!

 

 

친구랑 같이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있었음!!

 

아.. 내사랑 아메리카노... 하악..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저사람은 10점 저사람은 9점 이러고 놀고있었음 ㅋㅋ

 

정말 괜찮은 훈남.. 옷스타일도 훈남... 이 지나가는데

 

옆에 4점 짜리 여자가 지나갔음 ㅋㅋㅋ

 

우리 평균 7~8점 부르는 사람들임 근데 4점이면...

 

 

머리는 폭탄맞은듯 산발에...

 

눈은 초점도 없고... 얼굴도 무슨 비비를 촤봘촤봘 했는지

 

목하고 색이 달랐음

 

 

여자가 남자한테 팔짱을 낄려고 계속 하는데

 

남자는 무심한듯 팔을 흔들고 있었음

 

 

우리는 아.. 저런 여친이면 저렇게 막대해도 되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잠시후 10점 짜리 남자가 또 지나갔음

 

그런데 아까봤던 4점 짜리 여자가.. 또 옆에 붙어서 이번엔 어깨 동무를 할려고

 

계속 노력을 하고 있었음 분명 다른 남자였는데...

 

 

우리는 아.. 저런 여자도 양다리인거야..?

아.. 우린 뭐야.. 라고 우울함에 빠졌음

 

 

그런데... 또 그여자가... 또.. 10점 짜리 남자 옆에 붙어서 걸어가고있는거임..

 

우리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뭔가 저건 이상하다고...

 

 

우리 앞을 지나가던 여자가 ...

 

우리랑 눈이 마주치더니 씨익웃었음..

 

느꼈졌음 저건 사람이 아니라고...

 

 

그런데 갑자기 친구 표정이 엄청 굳었음...

 

정색을 하더니... 곧 울것 같은 표정을 지었음

 

 

조심스럽게 입을 열더니

 

하는말이.. 저여자가.. 저여자가...

 

다음은 나래...

 

 

 

내귀에 대고..

 

"다음엔 너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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