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무당이 칼타는거 본적있냐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7.02.07 13:04조회 수 1629댓글 0

    • 글자 크기


때는 내가 중학교 2학년때.


동네에서 큰 굿이열렸어.


그때 골프장짓는다고 산 파헤쳐재꼈다가


회사부도나는바람에 훼손된상태로 놔뒀거든.


그런데 그래서그런지 그냥 노쇠하셔서 그런진 모르지만


건강 하다고는 할수없고 정정하시던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집씩 돌면서 다 병원신세를 지고오고


어느날 아침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 등


안좋은일이 끊이지 않는거야.


그래서 회의끝에 용하다는 무당을 불러서 굿을했지. 

(우리집은 참여안하고 나만 걍 구경감)


그래서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하는데


작두탄다그러자나.


그 작두가 두자루 놓여있더라? 굿하기전에


근데 듣기에 요새 무당들은 무딘 작두를 탄다는 걸 들은적이 있어서


작두를 손가락으로 살짝 만져봤는데


왠걸? 날이 시퍼렇게 서서 피가 살짝 나더라?


우와 진짜 작두인거야. 그때부터 살벌해.


할아버지 할머니들 다 긴장하고 있는데


그 무당만 태연해.


어쨌건 작두타는 시간이 왔어


무당이 막 신들린것처럼 하더니 작두에 벌쩍 올라서서


작두춤이란걸 추는거야


방방뛰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 피한방울도 나지 않았어.


그리곤 태연히 내려왔어.


혹시나 해서 칼바꾼거 아닌가 했는데


다른 할아버지가 작두 만져보더니


그 할아버지도 피나더라고 ㅇㅇ..


아무튼, 정말 신기했어.



출처 웃대  공게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322 실화 병철이이야기7 title: 하트햄찌녀 157424 4
8321 실화 심야괴담회 레전드사연6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74321 4
8320 실화 성폭행당할뻔한 딸을 구하려다 풍비박살난 가정9 title: 하트햄찌녀 64964 3
8319 실화 작년에 궁합을 보러 갔었습니다..8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8652 3
8318 실화 공포) 작은 할머니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45534 2
8317 실화 턱걸이봉을 안사는 이유12 title: 하트햄찌녀 44662 3
8316 실화 어질어질 귀신이랑 야스한 디시인.jpg5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43450 2
8315 실화 세탁기 층간소음의 이유3 title: 하트햄찌녀 36999 1
8314 실화 무섭다는 전라도 신안군에 대한 나의경험8 바이킹 36480 2
8313 실화 우리 지역의 저주받은 무당집4 title: 하트햄찌녀 33181 2
8312 실화 롯데월드 혜성특급 괴담4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27595 4
8311 실화 무당과의 대화, 내가 만난 귀신. 2편7 형슈뉴 27342 3
8310 실화 공포) 당근거래... 돌아가신 할머니가 쓰던 거울4 짱구는옷말려 26945 3
8309 실화 친구의 꿈에 나타난 저승사자3 title: 하트햄찌녀 24383 2
8308 실화 친척형이 흉가 갔다오고 나서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1~3편 完3 돈들어손내놔 22993 3
8307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25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2759 4
8306 실화 주유소.txt2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2147 1
8305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약스압) 2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21838 5
8304 실화 어릴 적 동네에 떠돌던 괴담.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1795 1
8303 실화 버스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1563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