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실화] 낚시터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12.28 15:30조회 수 984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이 이야기는 저희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께서 격으신 실화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초 저희 아버지와 아버지친구는 

동업으로 잠깐 낚시터를 경영하셧습니다 .

아시다시피 실외낚시터는 대부분 인적드문 저수지나 산에 자리잡고있는데요..

저희 아버지와 아저씨는 경기도 오산에 LG낚시터라고 (아직 있는듯)그것도 아주 산속에 자리잡고있는

낚시터를 아주 싼가격에 인수 받으셧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 화장실이 가고싶었던 아버지는 바깥쪽에 있는 푸세식 화장실이 싫으셧는지

노상방뇨를 하기위해 후레쉬를 들고 산위쪽으로 걸어 올라가셧다고 합니다.

볼일을 다보고 낚시터를 향하려는데 갑자기 산 위쪽에서 파바바바박!!! 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깜짝 놀라 후레쉬를 그쪽으로 비추어보니 어떤 사람이 

물구나무를 선체로 산 정상을향해 막 뛰어가고 있었답니다 .

그 광경에 너무놀라 바로 친구에게 달려가셨는데 ..

아버지 친구분께서도 처음에는 믿지 않으셧죠, 그딴게 세상에 어디있냐고



그로부터 몆일이 지났을까.. 하루는 아버지가 매우 아프셔서 아저씨 혼자 낚시터를 돌봤다고합니다

그날따라 손님이 별로없어서 담배나 필까하고 산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위쪽에서 또 파파파팍!!

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산 짐승이거니.. 하고 무시한체로 계속 담배를 피고있었는데 여기저기 계속 파파팍!!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하네요 . 

짜증이나신 아저씨는 몽둥이와 후레시를 들고 그쪽으로 가셧답니다 

소리가 나는쪽으로 후레시를 비추었는데 똑같이 어떤사람이 물구나무를선체로 산정상을향해 마구 뛰어가고 있더랍니다

처음 믿지않았던 아버지 친구도 그 광경을보고 몆일동안 패닉상태였다고 하네욤..

그리고 몆일후 아버지께서 완치하시고 돌아 오시던날 ..

아버지와 아버지친구는 몽둥이와 후레쉬 그리고 부적을 들고 그날밤에 산으로 올라가셧습니다.

산 위 쪽으로 올라가려는데 저 위쪽에서 무언가가 이쪽으로 미친듯이 달려오더랍니다 

너무놀라 둘다 허겁지겁 도망치는데 고의인지 우연인지 아버지가 그쪽을 후레시로 비쳐보셨다는군요 

그 일이있은후 얼마안돼서 다른사람에게 낚시터를 인수하고 다른일을 시작하셧는데요,

아저씨가 너무 궁금해서 무엇을 보았냐고 물었답니다

아버지가 힘겹게 입을 열었습니다.

그때 후레쉬를 비추었을때에








































































머리가 없는 사람이 손을 허공으로 마구 휘저으며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고..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031 실화 숲속의 교실2 금강촹퐈 972 1
9030 실화 검은치마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72 1
9029 단편 5가지 저주4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72 3
9028 단편 귀머거리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72 1
9027 혐오 일반인은 보기 힘든 대륙의 토끼모피공장1 앙기모찌주는나무 972 0
9026 기묘한 스펀지 MT 괴담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972 1
9025 실화 나는 무당사주 (무당, 무당사주에 관해서)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972 0
9024 실화 대나무 숲과 흉가 1-2완 합본2 가위왕핑킹 972 1
9023 사건/사고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엽기적인 흡혈 사건 Envygo 972 0
9022 사건/사고 [부산동구실화] 여장 남자 김씨의 부산 노숙인 살인 사건3 바니바니 972 1
9021 2CH 유령저택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973 1
9020 Reddit 두 개의 선택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973 1
9019 실화 귀신이 자주 쓰이는 집안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73 1
9018 기묘한 귀신이닷! 보기드문 모기장텐트 /독특하지만 오싹한 모기장 1 멘부릉 973 1
9017 실화 군대에서 있었던, 밋밋하지만 실제로 겪은 썰4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973 2
9016 단편 엄마. 이거 비밀인데.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973 1
9015 실화 비 오는날의 흉가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73 1
9014 실화 초딩때 소름돋았던 썰.ssul1 말찬휘 973 1
9013 2CH 4년에 한번 사고를 당하는 남자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973 1
9012 2CH 화재현장 title: 잉여킹냠냠냠냠 973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