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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 낚시터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12.28 15:30조회 수 983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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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저희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께서 격으신 실화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초 저희 아버지와 아버지친구는 

동업으로 잠깐 낚시터를 경영하셧습니다 .

아시다시피 실외낚시터는 대부분 인적드문 저수지나 산에 자리잡고있는데요..

저희 아버지와 아저씨는 경기도 오산에 LG낚시터라고 (아직 있는듯)그것도 아주 산속에 자리잡고있는

낚시터를 아주 싼가격에 인수 받으셧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 화장실이 가고싶었던 아버지는 바깥쪽에 있는 푸세식 화장실이 싫으셧는지

노상방뇨를 하기위해 후레쉬를 들고 산위쪽으로 걸어 올라가셧다고 합니다.

볼일을 다보고 낚시터를 향하려는데 갑자기 산 위쪽에서 파바바바박!!! 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깜짝 놀라 후레쉬를 그쪽으로 비추어보니 어떤 사람이 

물구나무를 선체로 산 정상을향해 막 뛰어가고 있었답니다 .

그 광경에 너무놀라 바로 친구에게 달려가셨는데 ..

아버지 친구분께서도 처음에는 믿지 않으셧죠, 그딴게 세상에 어디있냐고



그로부터 몆일이 지났을까.. 하루는 아버지가 매우 아프셔서 아저씨 혼자 낚시터를 돌봤다고합니다

그날따라 손님이 별로없어서 담배나 필까하고 산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위쪽에서 또 파파파팍!!

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산 짐승이거니.. 하고 무시한체로 계속 담배를 피고있었는데 여기저기 계속 파파팍!!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하네요 . 

짜증이나신 아저씨는 몽둥이와 후레시를 들고 그쪽으로 가셧답니다 

소리가 나는쪽으로 후레시를 비추었는데 똑같이 어떤사람이 물구나무를선체로 산정상을향해 마구 뛰어가고 있더랍니다

처음 믿지않았던 아버지 친구도 그 광경을보고 몆일동안 패닉상태였다고 하네욤..

그리고 몆일후 아버지께서 완치하시고 돌아 오시던날 ..

아버지와 아버지친구는 몽둥이와 후레쉬 그리고 부적을 들고 그날밤에 산으로 올라가셧습니다.

산 위 쪽으로 올라가려는데 저 위쪽에서 무언가가 이쪽으로 미친듯이 달려오더랍니다 

너무놀라 둘다 허겁지겁 도망치는데 고의인지 우연인지 아버지가 그쪽을 후레시로 비쳐보셨다는군요 

그 일이있은후 얼마안돼서 다른사람에게 낚시터를 인수하고 다른일을 시작하셧는데요,

아저씨가 너무 궁금해서 무엇을 보았냐고 물었답니다

아버지가 힘겹게 입을 열었습니다.

그때 후레쉬를 비추었을때에








































































머리가 없는 사람이 손을 허공으로 마구 휘저으며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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