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2011년 폐가 갔던것 실화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12.28 15:34조회 수 1068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이건 진짜실화야 횽들 진짜 그생각만하면 아직도 지릴것같네;

이 이야기는 지난해 그러니까 2011년 가을에 있었던 이야기야 

친구들과 피방에서 종나 밤 10시까지 있다가 시간끝나서 집에가려고 했어

근데 우리집이 아파트인데 산꼭대기쯤에있어 그러니까 피방은 산 중턱쯤에있고

피방에서 우리아파트까지 거리가 걸어서 약 5~10분쯤 해

근데 가는길에 폐가가있음 옛날에 산 개발되기전부터 있던 폐가라는데 지붕도 거의다 없고

대충 벽만 남아있는상태임 근데 내친구녀석중 한명이 "야 우리 폐가한번 가보자"

이러는거야 나까지 5명이었거든 그런데 난 솔직히 집에가서 게임해야되서 가기싫엇거든 근데

나빼고 친구 3명이 간다는거야.가기는싫었는데 친구들도 다간다고해서 안무섭기도할것같고

막상 궁금한마음이 들었음

그래서 가봤는데 일단 문같은 기초적인 집 부분은 남아있더라고 그래서 문열고들어갔는데

방이 딱 3개임 근데 방마다 문이있어 그래서 차근차근 1개씩 다둘러봤는데

친구년들과 자주하던장난있잖아 "으악"이러면서 친구가 소리지르면 다 "으악"하면서 나가는거야

나도 놀래서 존나 정신없이 나갔어 근데 집 문쯤에 다 도달해서 친구색히들 이라는게 문을닫고 뻐기는거야

나는 무섭고 이곳 빨리나가고싶어서 친구한테 욕을했음 근데진짜 그순간 집 방쪽에서

"히히히히히" 이러는소리가 계속 반복되는거야.그래서 무서워서 시박 문 발로차서 부숴서 나가서

문잠근새기한테 욕 개날리고 씩씩거리면서 집에돌아갔음

근데 집에돌아가면서 친구들끼리 얘기를하는데 친구가 "야 아까 누가 으악 하면서 나갔냐 ㅋㅋ"

웃으면서 얘기를했어 그러더니 애들이 "진짜 누가그랬냐 개무서웠음 ㅋㅋ" 다 이러는데 

정작 "으악" 하면서 나갔다는애는 나오지않았음.

그래서 분위기 종니 싸해지고 그뒤로 그 폐가 절대 안다가감

참고로 지금까지 친구들중 소리지르면서 나갔다는애가 안나옴

여튼 진짜 폐가 가까이가지마 지림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69 실화 근무중 실화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748 2
468 실화 무기고의 그녀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767 1
467 실화 증조 할아버지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713 2
466 실화 수호령? 수호견?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831 2
465 실화 모텔에서 귀신목소리를 들었습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110 2
464 실화 귀신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097 1
463 실화 냉장고수리기사입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250 2
462 실화 어릴적 시골에서 겪은 기묘한이야기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162 1
461 실화 개복치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238 2
460 실화 실화입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243 1
459 실화 어제 있었던 일[실화]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309 1
458 실화 (창작)(실화) 무서운 이야기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475 1
457 실화 실제로 경험한 지금 생각해보면 오싹한 이야기.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683 1
456 실화 엄마 저기 장농 위에.." 섬뜩한 딸의 한마디..ㅠㅠ1 돈들어손내놔 107 1
455 실화 가위눌림들은 이야기중 레전드 ㄷㄷ1 돈들어손내놔 89 1
454 실화 군대에서 듣고 지린썰. 소름주의1 돈들어손내놔 135 1
453 단편 벽돌1 돈들어손내놔 81 1
452 전설/설화 유령선의 전설1 돈들어손내놔 90 1
451 기묘한 미국 최악의 흉가, 아미티 빌2 돈들어손내놔 175 1
450 실화 실화 - 바이러스2 돈들어손내놔 88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