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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칭코의 징크스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2017.02.28 12:41조회 수 9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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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인간들의 가치관이란 상상을 초월한다.



종종 한여름 파칭코 가게 주차장에서 아이가 차에 갇혀있다 질식사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하지?



그건 파칭코하는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징크스 때문이다.







"아이를 아슬아슬할 때까지 더운 곳에 방치하면, 크게 딴다." 라는 거지.



거기에 "잘 참아낸 아이는 참을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나중에 대성해서 부모를 잘 모신다." 는 헛소리까지 더해서 말이야.



말이 좋아서 징크스지, 잘 생각해보면 아이를 산 제물로 바쳐 파칭코에서 돈을 따려는 수작인 셈이다.







파칭코 중독자들 사이에서는 아이가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도록 하는 노하우 같은 것도 나돌고 있다.



몇월에는 몇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느니 하면서.



물론 그딴 노하우가 맞을리가 없으니 아직도 아이들이 차 안에서 질식당하고 있는거지.







하지만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과연 다행일까?



몇번이고 찜통처럼 숨막히는 차 안에서, 부모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천천히 죽어가는 꼴을 당해야만 할텐데.



아직도 여름철 파칭코 가게 주차장에 가면, 차 안에 갇혀있는 아이들이 수두룩하다.





출처: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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