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CH

파칭코의 징크스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2017.02.28 12:41조회 수 909댓글 0

    • 글자 크기



무개념 인간들의 가치관이란 상상을 초월한다.



종종 한여름 파칭코 가게 주차장에서 아이가 차에 갇혀있다 질식사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하지?



그건 파칭코하는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징크스 때문이다.







"아이를 아슬아슬할 때까지 더운 곳에 방치하면, 크게 딴다." 라는 거지.



거기에 "잘 참아낸 아이는 참을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나중에 대성해서 부모를 잘 모신다." 는 헛소리까지 더해서 말이야.



말이 좋아서 징크스지, 잘 생각해보면 아이를 산 제물로 바쳐 파칭코에서 돈을 따려는 수작인 셈이다.







파칭코 중독자들 사이에서는 아이가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도록 하는 노하우 같은 것도 나돌고 있다.



몇월에는 몇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느니 하면서.



물론 그딴 노하우가 맞을리가 없으니 아직도 아이들이 차 안에서 질식당하고 있는거지.







하지만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과연 다행일까?



몇번이고 찜통처럼 숨막히는 차 안에서, 부모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천천히 죽어가는 꼴을 당해야만 할텐데.



아직도 여름철 파칭코 가게 주차장에 가면, 차 안에 갇혀있는 아이들이 수두룩하다.





출처: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892 기묘한 우크라이나 호수에 거대한 호수 괴물 출현!4 sdf 1280 0
1891 단편 [포켓몬 괴담] 주인님, 저를 기억하시나요?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440 1
1890 실화 조금은 특별한 나 7탄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088 2
1889 미스테리 외계인의 증거 2화, 르네상스 작품이 증명한 '외계인의 존재'4 title: 메딕제임스오디 483 2
1888 실화 등산하다 무서운걸 봤습니다4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302 3
1887 실화 정남규 목격담4 title: 하트햄찌녀 14993 2
1886 실화 초소가 폐쇄된 이유4 여고생너무해ᕙ(•̀‸•́‶)ᕗ 2974 0
1885 실화 윗집 아주머니4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31 2
1884 미스테리 미스테리한 이야기 9 버뮤다 삼각지대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익명_22f17d 2423 3
1883 단편 반짝반짝4 형슈뉴 2004 2
1882 실화 공포...4 artisth 3060 2
1881 단편 GP난동사건4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137 1
1880 실화 산길의 괴담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08 2
1879 실화 어머니의 친구4 title: 하트햄찌녀 1381 3
1878 실화 직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 4화4 title: 연예인1익명_b1e7ff 2357 3
1877 2CH 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 - 4편 -4 여고생너무해ᕙ(•̀‸•́‶)ᕗ 1459 3
1876 실화 야근했을 때 화장실에서 나오는데4 title: 이뻥태조샷건 3156 1
1875 실화 [실화] 어머니께서 어릴적 겪었던 실화4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5054 3
1874 실화 군대 괴담 - 담력훈련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80 1
1873 실화 9편 귀신체험담 연재를 중단합니다[펌]4 대박잼 2525 3
첨부 (0)
로그인

or